입양하기

이거 어떻게 할방법없나요?ㅠ_ㅠ

다름이 아니라 뭐하나여쭤볼려구요.

저희집 강아지가 일요일에 문을 열어놓은 사이에 집을 나가서 겨우 집주변에서 두시간만에 찾았거든요. 찾고나서 봤더니 항문이랑 꼬리쪽등에 강아지한테 물린 자국이 있어서 너무 놀래서 바로 24시간 진료하는 동물병원 찾아서 방문하였습니다.구멍이나서 바로 수술을 해야한다고 하시더라구요. 새끼손톱만큼 구멍이 세군데 났었는데 5센치가량 찢어서 수술을 네군데 하셨더라구요.수술부위당 십만원씩 마취비 까지해서 47만원 비용 지불했습니다. 너무 터무니없는 비용에 조금 당황도 하였지만 그 병원원장 선생님께서 다행히 근육쪽만 파열되서 생명에는 지장이 없으실꺼라고하셨습니다. 농이 나올가능성은 있지만 우리 강아지한테는 그런일없을꺼라고 십일뒤에 실밥빼러 오라고 하셨고 제가 다른 연고나 소독약같은거 필요없냐고 물었을땐 필요없다고 하셨고요. 집에 4살짜리 딸아기가 있어서 혹시 아기가 강아지 수술부위를 만진다거나 강아지가 핧으면 어떻게 하냐고 하니 그것도 괜찮다고 하셨구요. 그런데 이틀뒤에 자꾸 강아지가 항문 수술부위를 핧길래 봤더니 실밥이 풀어진거예요. 당연히 매듭을 잘 못지었으니 풀어졌겠죠. 거기까진 이해하겠어요. 염증 농이 자꾸 나오길래 병원에 바로 전화하였습니다 저녁11시 무렵이였던것 같아요. 당연히24시간 야간진료 병원이니 전화드렸더니 오후에 방문하라고 하시더라구요. 애기가 너무 심하게 고름이 나와서 삼십분만에 방문하였는데 문이 닫혀있어서 전화드렸더니 야간진료비도 따로 받으신다고 하시더라구요. 수술잘못되서 온건데 야간진료비까지 받으시다니 조금 얼척이없었지만 다음날 다시 방문하였습니다. 그런데 항문뿐아니라 등쪽도 그 원장님이 만지니깐 고름이 막 터져나오더라구요. 그러면서 재수술해야한다고  피부조직이 썪어서 그 살부분을 도려내서 다시 재수술을해야한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면서 마취비 4만원에 입원하루당 2만원씩 5일 입원하자고 하시는거예요. 너무 황당해서 분명 괜찮다고 수술잘됐다고 하셨으면서 제가 왜 또 비용을 부담해야하냐고 하니깐 자기 수술에는 문제가 없다고 하십니다. 소리를 버럭버럭 지르시면서... 제가 너무 의문인게 광견병 주사도 맞췄냐고 물어보니 얼버무리시면서 맞췄다고 하시는거예요. 주사도 안맞치신것 같아요.  뒷부분 실밥만 다시 매듭짓고 나와서 다른 동물병원으로 가서 다시 아이 상태를 보니 정말 심각하더라구요. 원장님말이 살까지는 안도려내고 다시 실밥풀어서 안에있는 염증을 다 제거하고 항생제주사맞으면서 치료를 해야한다고 하시더라구요. 그 수술받았던 원장님은 항문쪽은 괜찮다고 하셨는데 그것도 아니였습니다. 돈은 이중으로 들어가고 치료는 제대로 되지도 않았고 너무 속상한 마음뿐입니다. 강사모에 글을 올렸더니 일단 글한번 올려보라고 하셔서 글올려봅니다.카드로 34만원 나머니 현금13만원 드렸는데 어떻게 할 방법없을까요?ㅠ_ㅠ 답변기다리겠습니다.

입양하기
인스타그램안내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