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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일밤 새코너 '헌터스'-멧돼지사냥
- 2009.11.25
개그맨 이휘재와 그룹 카라의 구하라가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구원투수로 투입된다.
이휘재와 구하라는 12월6일 개편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일요일 일요일 밤에>(이하 일밤)의 코너 '대한민국 생태구조단, 헌터스'(연출 조희진ㆍ이하 헌터스)의 MC로 나란히 발탁됐다. 두 사람은 공동 MC를 맡는 그룹 SS501의 김현중, 정용화 등과 전국 각지를 돌며 멧돼지 사냥에 나선다. 이휘재는 9개월 만에 <일밤>으로 돌아왔다. <일밤>의 터줏대감 중 한 명이었던 이휘재는 지난 3월 <일밤>의 코너였던 <세상을 바꾸는 퀴즈>가 독립편성하며 <일밤>을 잠시 떠났었다. MBC 예능국 관계자는 "<일밤>에 투입돼도 <세상을 바꾸는 퀴즈>의 MC자리는 유지한다. 두 프로그램의 녹화 일자가 달라 문제없다"고 밝혔다. 구하라는 '헌터스'를 통해 예능계의 신성을 꿈꾼다. MBC의 또 다른 관계자는 "산 속을 돌아다니며 멧돼지를 쫓는 힘겨운 프로그램임에도 홍일점인 구하라가 부쩍 힘을 내고 있다. 같은 소속사 식구인 김현중이 함께 있는 터라 심적 부담도 덜한 편이다"고 말했다. 이휘재와 구하라 외에 방송인 신정환도 한 배를 탄다. 최근 교통사고를 당해 치료를 받은 신정환은 1회 녹화에는 불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헌터스'는 최근 농가와 민가에 큰 피해를 입히고 있는 멧돼지의 개체수를 줄이자는 취지로 기획된 코너다. http://news.hankooki.com/lpage/culture/200911/h20091125063802111780.ht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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