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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산에 있는 발바리들을 도와주세요..

동산에 발바리들이 있는데 새벽에 너무 짖어대는 바람에 119에 잡혀가게된 실정입니다. 어미가 3월에 새끼를 낳아서 현재 새끼 3에 어미 하나가 같이 동산에서 집도 없이 풀밭에서 자고 있는 실정이고, 제가 지금까지 매일 두번씩 밥을 챙겨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애들이 겁이 많고 사람한테 정을 주지 않는 녀석들이라 사람들을 경계해서 밤이 되면 많이 짖습니다. 벌써 몇달째 조용한날보다는 무리로 짖어대는 날이 많아서 주민들의 불만이 많습니다. 저도 동산 근처에 있어서 녀석들이 새벽에 많이 짖을때는 무슨일이 있는거 아닌가 싶을정도로 많이 짖긴 짖습니다ㅜ_ㅜ 

다행히도 마을분들을 아주머니 께서 중재해 주셔서 쥐약을 놓는다는 것을, 제가 밥도 주고, 챙기는걸 아시기에 오늘 저한테 내일 119에 신고해서 개들 다 잡아가라고 한다고 얘기해 주시더군요.

애기들이 짖지만 않아도 동산에서 지내는걸 아무도 뭐라하실 분들이 없는데, 단지 지낼곳이 없어서 두려움에 매일 짖어야만 하는 애기들 생각에 가슴이 미어집니다.

현재 어미는 임신한 상태인듯하고, 새끼들은 4~5키로짜리 둘에 진돗개보다 조금 작은 사이즈의 숫놈들 3입니다. 혹시 이녀석들을 도와주실수 있으신가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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