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하기
울강쥐로 상담 드립니다.
- 2009.08.01
안녕하세요?
울강쥐는 2001년 12월에 태어났고, 1달이 된 아주 어린 강쥐를 데려와 지금까지 가족처럼 지내고 있습니다.
울강쥐는 시츄이고 남아입니다.
놀다가도 대소변시는 화장실로 바로 찾아 들어 가고(볼일을 보고 나오면 화장실 앞 매트에 발을 싹싹 닦고, 큰일을 보고 나오면 나름 몸이 가볍고 시원한지 뛰어다니기도 함), 온순하고 사람을 잘 따르며, 울강쥐는 남아치곤 넘넘 이쁘게 생겼답니다. 그리고 중성화 수술도 했구요.
1달이 된 어린 강쥐를 코트에 폭 싸서 데리고 온 날부터 막내를 키우다시피 애지중지하며 키웠는데 저희가 사정이 생겨 키울수가 없게 되었습니다.(해외이주예정)
그 이유로 가족들이 넘~ 맘이 아프답니다.
나름 친구들과 아는 지인을 통해 분양처를 알아 보고 있는데 쉽지가 않더라구요. 그리고 모르는 사람한테 보내기는 혹시라도 울강쥐 잘못될까봐 걱정이구요.
저희가 끝까지 울강쥐와 함께 하지 못해 정말 정말 맘이 아프고 미안한 마음 이루 말할 수가 없네요.
그래서 이곳을 통해 좋은 방법이 있을까 싶어 상담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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