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눈앞에서 가족을 잃은 별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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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앞에서 가족을 잃은 별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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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자유연대는 스타렉스 차량이 길에서 떠돌던 유기견 가족을 치고 달아났다는 제보를 받았습니다. 제보 영상 속에는 거리를 떠돌다가 잠시 한 곳에 머물고 있는 유기견들을 빠른 속도로 덮치는 장면이 담겨 있었습니다.  유기견 중 일부는 차량을 보고 자리를 벗어났지만, 의도적으로 달려오는 차량을 발견하지 못한 새끼견 한 마리는 몸이 바퀴에 깔려 사망했습니다.(구조사연 더보기)





유기견 가족은 서로에 대한 애착이 무척 컸습니다. 늘 함께 거리를 떠돌고 서로의 온기에 기대 잠을 청하며 험난한 길 위의 삶을 살아왔습니다. 제보자가 밥을 챙겨주면 누구 하나 욕심 없이 서로가 서로를 기다려주었습니다. 각각 거리가 멀어지기라도 하면 서로를 부지런히 쫓아다녔습니다. 떠돌이 생활을 하며 서로를 지켜주던 개들은 사람에게는 낯을 가리고 겁을 먹지만, 다른 개들과의 사회성은 무척 좋습니다. 




구조견들은 온센터에 입소한 후에도 길 위를 다닐 때처럼 서로 꼭 붙어다녔습니다. 한 마리가 겁을 먹고 있으면 다른 한 마리가 앞장서 이끌어주기도 하고 늘 서로의 가까이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구조견 중 가장 막내인 별님이는 가장 겁이 많았지만, 온센터에서 조금씩 마음을 열었습니다. 사람의 손길을 피하면서도 간식 앞에서는 누구보다 당당하게 다가오고, 두려우면서도 사람을 궁금해합니다.



아직 사람 손길을 완전히 받아들이지는 못하지만, 별님이는 활동가를 알아보고 격하게 반겨줍니다. 함께 구조된 친구들과도 우애가 얼마나 깊은지 서로 잠시 떨어졌다가 만나기라도 하면 반가워 어쩔 줄 몰라 합니다.



눈앞에서 다른 개의 죽음을 목격해야 했던 구조견이 다시 사람을 믿기까지 얼마나 큰 용기가 필요했을까요? 별님이에게 사람은 피해야할 두려움의 대상이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활동가와의 교감을 통해 더는 사람을 무작정 피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알아갑니다.





사람에게 상처받고 학대받은 동물들이 사람을 다시 믿는 순간, 벅찬 기적을 만납니다. 별님이의 두려움 가득했던 세상에도 작지만 환한 불이 켜졌습니다. 이 빛을 잃지 않고 모든 두려움을 덜어내 새로운 세상을 만날 수 있도록 가족이 되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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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코나 2022-11-22 15:15 | 삭제

좋은 가족 만나길 바래. 글보니까 너무 마음이 아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