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부리(프렌치불독, 암컷)

나이 : 3세 내외(추정)

몸무게 : 8kg 가량

건강 상태 및 기타 : 사상충치료를 받았으며 병원생활로 인한 피부병을 치료하고 있는 중.

프렌치불독 부리는 새끼만 내고 버려졌다는 암컷입니다. 몸무게는 8kg정도로 많이 큰 체구는 아니지만 힘이 무척 센 편이기 때문에 만만하게 보시면 안될 것 같습니다.^^

불독 특유의 찡찡거리는 소리와 식탐, 저돌적인 성격을 고루 갖추었습니다.

적응력이 굉장히 좋아서 어딜가도 자기집 같이 편안히 먹고 자고 차안에서도 코까지 골며 잘도 자는 느긋한 성격입니다.

한 가정에 새로 개를 들일 때에는 그 가정의 분위기에 맞는 개를 잘 고르셔야 합니다. 가족 구성원이나 이미 키우고 있는 다른 반려동물과의 궁합은 잘 맞는지 심사숙고하시고 결정하셔야 나중에 한 번 입양되었던 동물이 여러가지 사정으로 파양당하는 아픔을 겪을 확률이 줄어들게 됩니다.

프렌치불독은 활동성이 그다지 많은 편은 아니지만 용맹한 성격을 가진 녀석들이 많으며, 체구가 보통 6~12kg내외로 초소형견은 아닙니다. 말티즈나 요크셔테리어처럼 작은 개를 키우는 것보다는 조금 부담이 되실 것입니다. 이러한 부리의 외모와 행동을 충분히 이해해주실 수 있는 분들의 입양신청을 기다리겠습니다.

입양 후원금 :70000원

1.입양신청서의 작성

입양을 원하시는 분은 우측 상단의 \'입양신청하기\'를 누르시고 간단한 입양신청서를 작성해주시면 입양담당자가 연락드리겠습니다.

2. 입양신청 후 전화면담

입양신청자는 단체측의 전화면담에 응해야 하며 면담 결과를 토대로 임시입양자가 최종적으로 입양자를 결정하게 됩니다.

3. 입양동의서 작성 후 입양

입양이 결정되신 분은 마지막으로 입양동의서를 작성하신 후에 유기견을 입양하실 수 있게 됩니다.^^

4.입양신청시 유의사항

- 유기 동물 입양은 반드시 가족 구성원 전원의 동의를 얻어야 합니다.
- 보내주신 입양후원금은 다른 유기동물 구호 및 복지활동에 소중히 쓰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