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 2006.04.25

입양보낼시5만원과 7만원의 차이가 어떤 이유로 걸리시는지 궁금하군여

강유원 2006.04.24

그런데요, 입양할때5만원이하정도 내고 입양하면 입양하고싶은 마음이 드는데 7만원이라고 하니 입양하기 조금 꺼려가되내요. 저같으면 그냥 아는 분들께 입양할거같아요. 돈내는건 괜찮은데 7짜라는 말이 마음에 걸려요.

유기견없는 세상 2006.04.19

건강했다고 되어있는데 어쩌다가 사망한건가요? 안락사된건가요? 둥이가 지금은 편히 쉬고있으리라 믿으며..둥이야~ 사랑한다

바다새 2006.03.21

비싸게 주고 산 개들도 버리는 판인데...그냥주면 언제가 돈들어갈 일 생기면 버립니다. 정말 개가 측은해서가 아니라 공짜라서 가져갈려고 하는 것 같네요.

김보연 2006.01.02

울 강지랑 이름이 같아요.. 입양비는 책임감 때문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볼펜하나라도 본이이 산것과 얻은것에는 애착이 다르기 마련이지요.. 우리에게 기쁨을 주는 생명체인데.. 7만원은 결코 큰 돈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관리자 2005.10.17

버려진 개들을 막연하게 불쌍하게 생각하시는 분들만 이 세상에 있다면 입양후원금은 없어도 무방하겠지요. 현재 우리 주위를 떠돌고 있는 유기견들이 어떻게 잔인하게 비윤리적으로 이용되고 있는지,,,하물며 동물단체로까지(!!) 마치 잘 키워줄 것처럼 하여 개를 가져가려고 하는 사람들도 여전히 있답니다.

김현정 2005.10.11

상큼이 님께서도 말씀해주셨지만.. 유기견에 드는 치료비는 만만치 않은 것이죠.. 이번에 제가 유기견을 한마리 구조하여 입양보내는데도 왠만한 새끼 강아지 한 마리 값보다 더 들었습니다.. 솔직히 유기견을 매매하는 거라면 겨우 7만원 받고 말겠습니까? 치료비에 사료비에 다 얹어서 수십만원 아니 고생한 사람들 애태운 거 까지 생각해서 수백만원도 받을 수 있겠지요..그리고 유기견을 입양하시는 분들은 충분히 예쁘고 건강한 강아지를 분양받을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러 나이도 많고 간혹 건강도 온전치 못한 아이들을 사랑으로 입양하시는 거랍니다. 제대로 알아주세요.

김현정 2005.10.11

일례로, 며칠 전 동물병원에 갔더니. 허스키 한마리를 데리고 어떤 아저씨가 오셨는데 자세한 건강검진을 위해서 혈액검사가 4만원이라고 수의사선생님 말씀이 떨어지시자 그 아저씨 이렇게 말씀하셨죠..\"거저 얻은 강아지인데 무슨.. 돈까지 들여 검사할 필욘 없고..\"하시며 그냥 가버리셨죠..최소한의 투자가있어야 그나마 최소한의책임감도 생기는 거랍니다. 그래서 입양비를 받는 건데 그야말로 최소한의 입양비이지요, 판매가가 아니랍니다.

소보 2005.10.10

심지어 입양해선 개고기감으로 삼는 인간도 있습니다.. 무료이거나 입양비가 적음 그런 인간이 생기니.. 받아야하죠

양효진 2005.10.10

그냥 데려간다면 생각없는 사람들이 \"그냥 준다는데 키워보자\" 그리고 키우다가 힘들면 \"내 돈든 것도 아닌데 어디줘버리지뭐..\" 이런마음으로 데려갈 수 있기 때문에라도 더더욱, 절대 안된다 생각해요

쟈니네 2005.10.06

입양비를 받는데 하니 거래하는줄 아시나봐요. 버려졌던 이 아이들을 죽을때까지 책임지겠다는 약속의 모습이지 사고 팔고가 아닙니다. 정말 거래가 성사되려면 돈 몇만원은 안되죠. 피부병 치료약값이 얼마나 비싼되요. 저도 깜짝깜짝 놀랄때가 많아요. 건강보험이 생겼음 좋겠어요.(동물법에)

상큼이 2005.10.05

최선영님 동물병원이라는곳에 가보셨는지여?유기견상태는한번이라도 눈여겨 본적이 있나여?유기견을 건강한상태로만들려면 최소 몇십만원에서 몇백만원까지도 듭니다...그노력과 정성은 돈으로도 측정할수가 없구여.. 돈몇만원에 비교가 안되지여.. 최소한 그정도금액이라도 지불해야 아주 작은 책임감이라는것도 따르는거 아닐까여? 여기가 반려동물 매매장이 아니라는건 아실터인데여.

최선영 2005.10.05

왜 돈을 받는거죠? 유기견이고 한번 두번 버려진 강아지를 왜자꾸 돈으로 팔고 하는지 이해가 안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