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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을 조이는 고통 속에서 지켜낸 여섯 생명

🐾 각 개체 프로필 사진은 순차적으로 업데이트 될 예정입니다.

🐾 자견들은 2025년 11월 태어난 것으로 추정되며, 정확한 출산일자는 확인이 어렵습니다.


제보 사진 속 떠돌이견은 피와 진물로 목이 온통 젖어 있었습니다. 하얀 색이였을 털은 검게 변해 있었고, 심하게 조여진 목줄은 살을 파고든 상태였습니다. 구조를 위해 향한 현장에는 갓 태어난 자견들이 함께 있었습니다.


너무 어린 자견들을 모견과 분리할 수 없어, 구조를 멈추고 동물들을 지켜볼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렇게 약 3주 후 모견과 자견을 모두 안전히 구조할 수 있었습니다. 모견은 목줄 외상을 치료하기 위해 병원으로 이동했고, 자견들은 모견과 잠시 떨어져 온센터로 오게 되었습니다.


온센터에 입소한 후 이 작은 생명들에게는 이름이 생겼습니다. 🐾 꼬씨네 가족들입니다.


🐾 꼬야는 남매 중 가장 작지만 가장 장난기가 많습니다. 🐾 새까만 발바닥을 가지고 있는 꼬순이는 사람을 정말 좋아합니다. 🐾 꼬봄이는 포동한 얼굴이 매력적입니다. 잠이 가장 많고 얌전한 성격을 가지고 있어요.


🐾 꼬둥이는 자기 표현이 확실합니다. 싫은 건 싫다! 확실하게 표현할 줄 알아요. 🐾 꼬뭉이는 하고 싶은 말이 많은 것 같습니다. 혼자 앙앙 짖기도 하며 적극적으로 사람에게 다가옵니다.(자세히 보면 귀여운 분홍색 입술을 가지고 있어요!) 🐾 진한 검정색 입술이 매력적인 꼬북이는 차분하고 점잖은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것들을 배워갈 꼬씨들의 성장 이야기는 추후 🐾 온센터 SNS를 통해 들려드릴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보호소가 작은 동물들의 세상 전부가 되지 않길 바라고 있습니다. 더 넓을 세상을 보여줄 가족을 기다립니다! 사지마세요, 입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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