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동물병원에서 분양하려고 했던 시추 강아지입니다. 그러나 분양이 쉽게 이루어지지 않은 채 3개월령이 되어 버렸습니다. 이를 가여이 여긴 사람이 눈에 질병이 있는 5개월령 시추와 함께 200,000원을주고 분양해와서 본단체에 치료 및 입양을 의뢰했습니다. 이 강아지는 호돌이라 이름지었고 3개월령이 되도록 단한번도 예방접종이 안되있었다고 했습니다. 동물병원에서 분양대기중이었음에도불구하고. 호돌이는 그 나이의 보통의 강아지들과 달리 무척 야위어 있었고 좌측눈엔 질병도 있었으며 강아지 특유의 활발함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본단체의 이은희 회원가정에서 임시보호중 하루이틀이 지나면서 활기를 되찾았으나  그 행복도 잠깐일뿐, 홍역판정을 받았습니다. 홍역증상이 급속도로 진행되어 입에는 하얀거품을 연신뿜어내었고 그 작은 몸은 경련으로 고통받았습니다. 호돌이는 따뜻한 가정, 따뜻한 사랑을 단 4일만 누려보고 하늘의 작은 별이 되었습니다. 호돌의 마지막모습은 너무도 가벼워 불면 날아갈 듯... 그러나 그 눈은 호수와 같이 빠져들 듯 맑고 예뻣습니다. 호돌이 마지막 가는 길 안내는 독산동물병원 원장님께서 도와주셨고,   아롱이 천국협찬과 정성미회원의 후원으로 마지막 길을 장식했습니다. 애완동물로서의 삶으로 태어나서 인간의 이기에 의해 이렇게 작은 별하나가 또 나타났습니다... 박성미 09/03[15:33] 너무나 이쁜 맑은 눈망울을 가진 아기가 또 인간의 이기심때문에 무지개 다리를 건너는군요.. 정말 가슴이 찢어질 듯 합니다... 호돌아 그 곳에서 편히 쉬렴~~~ 이은희 () 09/03[15:57] 너의 마지막모습 다시보니 또 눈물이 앞을 가리는구나.. 호돌아..그곳에서 행복하게 지내다 사람으로 태어나렴.. 사람이 원망스러워 싫다면 다시 그 예쁜눈을 가진 너의 모습으로 태어나 정말 좋은 가정에가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길 바란다.. 널 살리지 못하고 보낸 날 용서해주렴.. ㅠ.ㅠ ★내취미는아미.\'-\'☆ 09/03[16:49] 수의사가 뭐 그래요.? 안팔린 강쥐라고 그렇게 냅두다니.-_ㅠ; 여니 () 09/03[17:29] 수의사분들의 양심을 촉구합니다. 때로는 돈벌이로.. 때로는 실험동물로 여겨지는 애완동물일지라도 생명입니다. 너무도 여리고 소중한... 생명보호에 앞장서야할 수의사께서 너무들 하십니다. 화난사람 09/03[19:27] 호돌이는 막내가 있던 병원에서 데려왔던 아입니다. 보배누나 09/03[19:29] 꾹 참고 있던 눈물이 지금 널 본순간 하염없이 흐르는구나.. 시정 () 09/03[19:38] 호돌이가 벌써 하늘에 가도록 방치한 그 사람들.. 정말 용서할 수 없습니다..호돌이의 활발하던 모습.. 잊을수가 없네요..지금도 해맑은 그 모습..사진속에 있는데 ㅠㅠ ㅜ.ㅜ 09/03[23:14] 혼자서..혼자서 얼마나 괴롭고 아팠을까....가여운 호돌이... 아지사랑 09/05[17:59] 정말 그런 돈벌이만을 생각하는 그런 병원들은 없었으면 좋겠어요...나쁜 사람들...호돌이가 하늘에서라도 행복하길... 연희 () 09/05[22:52] 세상에...ㅠ.ㅠ 너무하잖아요... 분양이 되지않으면.. 키우는 것이 당연한 걸.. 작게작게 키우려고.. 접종도 시키지않고... 너무해요...ㅠ.ㅠ 무슨 죄 가 있다고... 저 어린 아이가..ㅠ.ㅠ 혜원이예여... 09/08[00:10] 그런 동물병원은 이름과 위치를 공개해요,,정말,,너무 하네요.. 박지혜 () 09/13[04:26] 정말..너무..슬푸네요..하늘에서는 널괴롭힐사람들이없을테니깐..편히쉬어...호돌아.. 향이 09/13[19:22] 넘 슬프네염. 넘 불쌍하자나염..ㅠ.ㅠ 휴ㅜ~ 김서원 () 09/14[19:13] 홍역으로 올봄에 제곁을 서둘러떠난 4아이들이 생각 납니다 인큐베이터 안에서 제대로 서있지도 못하던 제 아이들은 그렇게 비가 몹시도 오늘날 새벽에 식구들의 바램에도 불구 하거... 그렇게 떠났습니다.. 지금도 생생 하게 기역 납니다... 물한모금도 넘기지 못하고 연신 거품만.. 호돌이처럼 5개월된 아가였는데... 그아이가 홍역이 생겨 나머지 아이들도 그렇게 떠 났습니다... 너무 어릴때 떠나서 지금도 제일 마음이 김서원 () 09/14[19:16] 아프네요... 호돌아 우리 타미랑 다른 아가들 잘지내냐고 물어봐 주지 않을래? 엄마가 우리 타미 너무 보고 싶어한다고... 더 잘해주지 못해서 미안하다고 전해줘 호돌아... 이젠 안아프지? 아마 널 데리고 있던 분도 나랑 같은 마음일꺼야 ,,, 호돌아... 이젠 웃어야 된다 림보 () 09/20[22:14] 너무 맘이 아파요...호돌아...지금 이세상말구...담에 다른세상에선..좋은 사람과 함께..초롱초롱한 눈망울을 다시보자.. 코코언니 09/24[15:48] 작년에 죽은 울 폴리가 생각나네요.. 폴리도 시추였는데 감기에서 홍역으로 넘어가서 입원하구 있다가 저 세상으로 갔어요.. 일년에 두마리나 저희 곁을 떠나서 넘 맘이 아프네요.. 저 세상에서 폴리랑 호돌이랑 만나서 친구하구 놀았음 좋겠네요...외롭지 않게...ㅜ.ㅜ 몽실누나 () 09/27[10:46] 너무 맘이 아파서 눈물만 나와요....호돌이가 천국가 가서 편하게 살았으면 좋겠어요....호돌아 많은 사람들이 넌 기억하구 있어...천국에서는 행복한 기억만 가지구 살아...안녕... 동그리언니 () 10/04[21:12] 안녕?? 호돌아?? 지금니가있는... 하늘나라는,, 편하니?? 니가 평생 알았던,, 병도 이제 다 나았니?? 니 이야기듣고 눈물이 다 난다,, T^T흑흑흑,, 불쌍한것,, 나두 개를 키우거든?? 우리강아지라두.. 예부게 키우께.. 그럼 편히쉬어,, 내가 기도해주께... T^T 오수진 () 10/27[19:58] 귀여운 강아진데.. 정말 정말 귀여운 강아진데.. 이렇게 불쌍하게 만들어 논 사람들..정말 나뻐요...저 어른 되면..강아지 정말 잘 키워서 행복하게 해 줄꺼예여..호돌아..다시 태어나면..이 언니한테..오렴..언니가 잘 해줄게..너 다시 보내지 않을게..호돌아.언니가 너 기다릴테니깐..언제든지 와.......언니는 너 기다릴게.. 한혜정 10/31[00:22] 아니..애견센타에서 어떻게 저딴짓을 할 수 있나요?진짜 너무한다..병신같은 놈들..욕이 막 나오네..으휴..우리나라 현실이 이러니.. 이예란 () 11/01[23:34] 잉 너무불상 나라두1마리주징 김나영 11/07[07:36] 헉~호돌이 너무 불쌍해요... 수산나... 11/09[19:12] 저도 수의학과 다니는 학생이지만,,,일선 수의사님들,,,양심껏 행동하셨음 합니다..수의사 욕먹게 하지 마시구여... 신경은 11/18[16:06] 죽일것들....짜증난다 지네만 생명인가...젠장...... 보라 12/02[23:48] 개랑 사람이랑 머가 틀려요...수산나야..정말 수의사라면 그러면 안돼지...凸 ... 12/15[15:55] ㅠ.ㅠ....정말 불쌍합니다...제발 동물을 사랑합시다... 김휘민 () 12/22[12:03] 말못하는 강아지라고 저렇게 함부러 하고 앓다가 죽다니.. 죽게 내버려둔 사람들 모두 죽어서 고통받을꺼얌 최하나 () 01/09[13:29] 너무 불쌍하네여.. .. . 이 세상에서는.. 사람보다 강아지가 훨씬 나은것 같아여.. 사람들은.. 서로를 의심하면서.. 살인도 하구.. 도둑질도 하면서 살아가는데.. 착한 강아지들은... 주인에게 복종하구.. 말두 잘 듣구.. 재롱도 부려주구.. 배신도 하지 않고.. 영원히 주인만을 지키다 하늘에 작은 별이 돼 잖아효.. 않 그런 사람들도 있겠지만.. 이 세상 사람들.. 자기가 그렇게 죽었다고 한번 생각 해 봐야 대여.. 김다솜 () 01/16[00:50] 왜 사람들을 위해서 강아지를 못살게 구는거죠?자기에게 돈이 생긱 이득만 있으면 생병따윈 필요없다는 괘씸한 생각을 가지고 이 세상에 존재하는 사람은 불필요하다고 생각해여...! 이지원 () 01/17[23:08] 눈이 너무도 맑네요~~정말정말 동물을 사랑했으면 조겠습니다..다행이 행복을 알구 떠나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습니다 김정아 01/20[22:15] 밝은 별이 되었으면 조캤써여. TOTORO () 01/25[19:08] ㅠㅠ 정말 슬프다.. 호돌아. 저 하늘에 밝은 별이 되어 자유롭게 다녀~! 사랑 () 02/17[15:43] 여기 이글들을 하나하나 읽을때마다..자꾸만 눈에 눈물이고여서..목이메서..너무힘듭니다.차마 더이상 할말이없네요 카넬리아 () 02/25[15:08] 너무 불쌍해....그 동물병원 원장을 벌줘야되.... 은진 02/26[11:04] 코가 찡해지네요... 동물사랑 정아 () 02/27[12:28] 호돌이가 하늘나라에서는 편히 쉴수 있기를 바랍니다.. 인간이란 정말 얼마나 악한 존재인가요.. 그 동물병원..어디인가요.. 정말 화가 납니다.. 리버 04/14[06:31] 제마음이 흔들릴때 이곳에 오겠습니다. 제마음을 채찍질하며 돌아가겠습니다. 윤지하 () 04/22[11:39] 정말 좋은곳으로 갔을거예요. 우리 짱이처럼요... 정말 책임지지 못할 행동을 안할거예요. 정말로... 좋은곳에서 편히 쉬길바래.. 장희정 () 04/28[20:18] 시추가 너무 불쌍하네요 재롱이 () 05/02[23:45] ★정말 안타까워요ㅡ.ㅜ명복을 빕니다...★ 지니 05/03[17:19] 저도 시추를 키우고 있는데.. 이녀석도 다리가 불편한데.. 넘 안타깝네요...좋은데 갔기를... ☆ 05/04[01:33] 수의사는 동물을 사랑하는 사람아니었나요?... 정말 실망... 꿈이 수의사이신분들~ 제발 수의사 되시면... 불쌍한 강아지들 많이 도와주세요... 동물애호가 05/10[11:01] 동물을그렇게잔인하게죽이가니....여러분이렇게잔인한짓이좋은짓일까염불쌍한게 나정말미치겠네 05/10[11:24] 정말미치겠네어째우리나라는안락사에대한것을잘인식돼어있는게이조그만한나라에서29.60%ㄱ밖에알고있는게정말....다른나라는79.0 아니면79.6정도가잘이식돼어있는데.. 동물애호가님께 05/10[11:27] 동물애호가님울선생님이안락사는위법인대동물은아닌가염??? 이쁜딸기 () 06/27[09:50] 사람에게 버림받아 상처받은 나.........호돌이를보니 정말 맘이 더 찢어지네여.... 이은새 () 07/03[13:50] 정말.........이젠.항상.좋은곳에서. 좋은것만.보고. 좋은일만. 있길.빌게........ 홍재영 () 07/05[14:12] 눈물이 납니다... 아가 명복을 빌어드릴께요. 뭉치 () 07/18[08:31] 수의사자격없어 어떻게 수의사란사람이 개를 저모양으로 만들어요. 둘리누나 () 08/08[12:41] 홍역으로 두번째아일 하늘나라로 오늘 보냈습니다. 맘이 넘넘 아푼데 저런식으로 강아질 죽이다니 수의사자격 없는 사람이 수의사 노릇을 하고 있네여 김희정 () 08/22[19:22] 호돌이가 하늘에서 잘 살기를 원해요 천선우 () 09/09[14:48] 넘 이쁜 강아지네 그런데 강아지를 어떻게 저지경으로 만들수가 있냐 . 그말 입니다 저는 저는 도저희 이해가 안됩니다. 저는 입에서는 욕이 나올거 같고 눈애서는 눈물이 나올것만 같습니다. 어떻게 와 지짜로 심하네요 제가 ... 애견천사 10/06[18:50] 호돌이가 어떻게된거애요..마음이아프시조호돌이가다시테어날거에요..^^*걱정마세요*..... ^---^* 10/12[15:32] 호돌아..ㅠ.ㅠ 나쁜주인 어떻게 예방접종을 않맞혀? xx넘어떻게...ㅠ.ㅠ 눈물을 흘리면서 욕을하는데 주인!! 흑흑. 다음세상에서는 태어날때 좋은사람만나렴.. 풍마엄마 10/20[15:20] 호돌아 정말 사람이 너무 원망스럽고 밉겠지만..그래도 마음속으로 계속 미워하고 원망하는 마음을 가지고 살면 또 힘들어지게돼 그러니까 이젠 하늘에선 . . . . . 행복하고 편하게 살아...지상에서있었던 괴로움은 모두잊고..부디 편하게생활 하길빌게... 굉이 사랑 11/15[15:44] 누구야 저개 버린 인간이 ..죽어버려라!!!! 굉이 사랑 11/15[15:56] 누구야 저개 버린 인간이 ..죽어버려라!!!! 굉이 사랑 11/15[15:57] 누구야 저개 버린 인간이 ..죽어버려라!!!! ㅀ 11/29[22:37] 도대체 저렇게 내버려 둘수가... 강아지사랑 12/21[15:11] 나쁜 수의사 놈. 그 놈은 수의사 자격도 없쓰. 어쩜 같은 생명인 강아지를 예방접종 하~나도 안해주구 버려? 세상에 어른들은 다 사악해.어른들은 몸에 오일냄새나 흐르고 곰팡이 썩은 냄새나고 쓰레기 냄새나는거 가태!야한거만 밝히구!(특히 남자어른. 청소년이 여자 벗기기나 하고,미친넘.)강아지는 가튼 생명인거 몰라?!그 러고도 니가 수의사야?!미친넘아. 이길재 01/05[00:21] 그 수의사는 돈만 아는 인간입니다. 그런 사람이 수의사라니...정말 화가 나는군요 람보 01/08[20:05] 그 동물병원을 공개하라.수의사 인생 종치게 말들자. 이지은 () 02/12[15:07] 가여운 작은 생명을 물건취급을 하다니 정말 같은 인간인게 부끄럽네요. 그 강아지의 마음이 어떠했으리라 생각 하긴 했었는지... 천벌 받을 인간들이네요. * 동자련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5-08-24 06: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