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이야기
저 왔어요.
- 2004.10.21
그제 밤에 왔어요.
아직 짐도 정리안하고...시차야 원래 제가 야행성이었기에
가서도 잘 지냈답니다.근데 거기선 아침 일찍 일어나게 되더군요.
그래봤자 여기시간으로 2~3시니까 평소 생활이랑 같죠 뭐.ㅋㅋ
그런데 와보니 꼬맹이는 감기에 걸쳐 기침에 콧물...
마이클은 어디서 다리를 또 다쳐서 절뚝거려요.
이녀석이 제가 보고싶었는지......잠도 제 옆에서 자고.
지금 컴하는데 무릎에 올라앉았있네요.
살다보니 이런 경우를 다 이녀석에게 당하네요...
항생제 이틀 먹이니 지금은 많이 좋아졌어요.
그런데 진이가 안보이네요.
진이가 제일 보고 싶었는데......
무슨일인지 걱정이 됩니다.
마이클이 진이로 탈바꿈한건 아닐까,,,,,,의심이 들 정도로
이녀석이 애교를 부립니다.
이번에 제가 좀 오래있다가 와서 그런가봐요.
전 잘 지내다 왔어요,정말 쉬었다 온 기분입니다.
전화도 인터넷도 안되니 답답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속이 편하기도 하고..고질병인 쇼핑중독도 고쳐진듯합니다.
곧 사진 올릴께요.
다들 잘 지내셨죠?
보너스로 마이클의 키스를 보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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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화 2004.10.21
^^ 혜성님 돌아오셨군요.. 조만간 사진 올려주시겠죠? 근데.. 진이가 안 보인다니... 애교 많은 녀석이니... 혜성님 오셨다는 소식 듣고 곧 올거에요.
안혜성 2004.10.21
그런데 진이가 아직도 안오네요...날 추워지는데...걱정되네요,마이클이아무래도 내쫓은듯,,,,,숫넘이 한 영역에 함께 있지 않쟎아요.아무래도 저 없는새...
박성희 2004.10.21
혜성님 방가방가. 너무 좋으셨겠다. 아고 부러워라.
황인정 2004.10.21
혜성님이 안계시니 게시판이 썰렁... 활력을 불어넣어주소서..
이현숙 2004.10.21
진이 어디 갔을꼬...마실이 좀 길어지는 거면 좋겠네요, 얼른 오렴
이경미 2004.10.21
잘 다녀오셨어요..푹 쉬다 오셨겠네요.. 진이가 걱정이네요..무슨 일인지...진이 나타나면 꼭 소식 올려주세요..얼른 나타나길..
홍현진 2004.10.21
마져요.. 혜성님 없으니 심심했슈~ 진이뇨석 머하느라 안들어오노? 언니왔구만...
이경숙 2004.10.21
혜성님...반가워요...안계시니.....우리 공간이 썰렁~하더라구요.. 자주 뵙시다.....진이가 나도 은근히 걱정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