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외부 위탁소에서 생활하는 동물들을 직접 만나 입양 가능성이 있는 친구들을 확인했었는데요. 이 친구들을 온 센터로 데려와 활동가와 함께 지내며 사회화 훈련을 진행하려고 합니다. 그중 벌교-5, 벌교-6, 벌교-8 이렇게 세 마리가 오늘 우리 품으로 들어왔습니다.
위탁소에서 온 센터까지 멀미도 안 하고 무사히 잘 도착했어요! 얼른 앞으로 생활할 견사로 들어가 볼까요?
<벌교-6, 오자마자 물부터 벌컥벌컥 마시고 금방 적응한 듯 밝은 표정이에요.>
<벌교-8, 견사를 열심히 둘러본 후, 카메라 렌즈에 코도장을 콕 찍고 갔어요.>
<벌교-5, 귀여운 얼굴로 활동가를 낯설어 하지 않고 다가와 주네요.>
앞으로 온 센터에서 우리와 함께 행복한 하루하루를 만들어 나갈 이 친구들을 위한 멋진 이름도 선물해 주시겠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