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딸깍! 버찌가 문을 여는 이유

온 이야기

딸깍! 버찌가 문을 여는 이유

  • 온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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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2.22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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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찌는 앙상하게 말라 쓰러져가던 상태로 구조되었습니다. 온센터에서 돌봄을 받으며 씩씩하게 자랐고, 호기심 넘치는 고양이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보호소에서의 삶은 외로움도 함께 따라옵니다. 수많은 고양이 사이에서 충분한 관심과 애정이 한 마리 한 마리에게 주어지기 어렵습니다.🐈


온센터 묘사에서는 한정적인 공간의 지루함을 덜어주고자 복도 산책을 진행합니다.(여기서 잠깐! 고양이 바깥 산책은 NO❗️ 온센터 고양이들의 산책은 옥상 정원 캣티오와 실내 복도에서 한답니다!)


호기심 넘치는 버찌만의 외로움을 달래는 방법인 걸까요? 버찌네 방 복도 산책 시간이 되면 버찌는 늘 반대편 복도로 나오려 문을 열 기회를 엿봅니다. 왜 문을 열고 반대편 복도로 오려는 걸까요?


반대편 복도에는 활동가들이 들어오는 방향의 입구와 간식과 장난감이 보관된 공간이 있습니다. 버찌는 작은 기쁨을 찾으려는 듯 점프해 문고리를 열고 활동가가 있는 곳으로 달려옵니다.🚪🐈‍⬛


기다림 가득한 날들 속 물음표를 품은 채 묘사 너머의 세상이 궁금한 버찌. 사람을 향해 “야옹” 우는 울음에 언제나 대답을 들을 수 있는 날이 올 때까지 버찌의 대부모님이 되어주세요.🙏 보호소에서의 삶을 든든하게 지원하고, 작은 기쁨을 찾는 일상을 함께 지켜주세요!✨




🐈‍⬛🏠제2온센터 함께 짓기🏠🐈‍⬛

동물자유연대는 고양이를 위한 보호소, 제2온센터를 짓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2온센터의 묘사가 완성되기까지 더 많은 분들의 후원이 필요합니다. 제2온센터의 불을 함께 밝혀주세요.💡

신한은행 100-02-5532-496 (동물자유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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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버찌야사랑해 2022-04-15 18:44 | 삭제

우와 -!! 스스로 문도 열 줄 아는 똑똑이 고양이 버찌!! 의사표현도 수준급인 감정냥이 버찌!! 버찌는 너무나 사랑스럽고 집사에게 항상 웃음만 가져다 줄 것 같은 야옹이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