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센터 친구들이 여름 맞이 미용을 하고 왔습니다💇✨
평소에는 동물관리국 활동가들이 미용을 배워 직접 미용을 했는데요. 겁이 많거나 미용기기를 무서워하는 등의 이유로 미용을 거부하는 친구들은 안전상의 이유로 전문가가 미용을 진행해야 하기에 간절히 미용 봉사만 기다리곤 합니다🥺
이번 여름 미용은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을 하던 중에 올리비아 그루밍 살롱에서 아주 흔쾌히 손을 내밀어 주셨습니다. 소심이 친구들이 쾌적하고 시원하게 여름을 나기를 바란다며 휴무일에도 모든 분이 나와 동물 친구들의 미용을 도와주셨습니다🧡
희동이, 블루, 졸리, 나오미, 마네, 뚜비, 춘식이, 꽃님이, 단호박, 케일이 총 10마리 친구들이 오늘 미용을 받았습니다. 동물들이 꼭 가족을 만나면 좋겠다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최선을 다해 미용을 진행해 주셨습니다!
⠀⠀⠀⠀⠀⠀⠀⠀⠀⠀
동물보호소의 상황에 공감하며 흔쾌히 재능을 나누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가능하시다면, 앞으로도 저희와 함께 동물에게 더 나은 세상을 선물하는 길을 함께 걸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