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이야기

콘팡이와 함께한 한달간의 이야기


안녕하세요 콘팡이와 함께한지 벌써 한달이 되었습니다😊

평소에 활발하다고 생각은 했지만 요즘은

저건 무슨 의미일까 하며 신기한 장면을 많이 목격하게 되요

자다가 눈을 떴을 때 모기장 위에서 저를 쳐다본다던가..

모기장이랑 함께 숨숨집에 들어간다던가..

고양이를 처음 키워보는 저로서는 응? 스러운 일이였지만

너무 황당하고 귀여워서 카메라 찬스를 놓칠 수 없었어요 ㅎㅎ
우려했던 피규어는 다행히 관심이 없었지만

모기장은 이미 너덜너덜해져서 조만간 정리 할 예정입니다..ㅎ

(모기장으로서의 기능을 잃었어요...ㅎㅎ)

여전히 집에 돌아오면 야옹야옹 하며 저를 반겨주고

제 몸에 조금이라도 닿는 가까운 거리에 앉아 

함께하는 하루하루를 보내고있습니다☺️

앞으로도 늘 건강하게 오래오래 이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제가 많이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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