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입양] 그저 안전한 하루를 꿈꾸는 '해치'와 자견들 🙌

온 이야기

[입양] 그저 안전한 하루를 꿈꾸는 '해치'와 자견들 🙌

  • 온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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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6.09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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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장 단지 길 위에서 위험한 생활을 이어오던 해치와 자견 5마리가 온센터에 입주했습니다.

   모견 해치는 새끼를 돌보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공장 단지가 즐비해 대형 트럭이 자주 왕래하는 위험한 길목 위였지만, 일상을 이어나가기 위해  계속 움직여야 했던 해치.

   이미 이전에 출산한 새끼 1마리가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상황에서, 더이상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구조에 돌입했습니다.



   태어난지 3개월로 추정되는 자견 4마리, 해돌이 & 해선이 & 해민이 & 해솔이! 어느덧 훌쩍 자라버린 자견 해도와 위험 속에서도 새끼를 돌본 모견 해치! 차가 쌩쌩 내달리던 도로 위가 아닌 온센터에서의 삶을 시작한 여섯 친구는 활동가와 교감하며 또다른 내일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



   해치와 해도는 같은 행동을 동시에 하기도 하는, 사이가 너무나도 좋은 모녀입니다! 너무나도 기분 좋은 모습으로 활동가를 반겨주기도 하는 해치와 해도!



   아직 어린 자견 해선이, 해돌이, 해민이, 해솔이는 처음 겪는 생활이 어리둥절해 보였지만 점차 잘 적응해 나가고 있습니다! 특히 요즘에는 장난감에 관심을 보이며, 장난감을 물고 이곳저곳을 돌아다니곤 합니다. 😆



   위험천만한 도로가 아닌 따뜻한 가족의 품에서 일상을 보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아직 단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했을 그 따뜻한 품을, 친구들이 꼭 직접 느껴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여섯 친구들의 소중한 인연을 기다립니다. 사지 마세요, 입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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