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이야기

두 눈을 심하게 다친 미르가 온캣에 입주했습니다. 🏠

두 눈을 심하게 다친 미르가 온캣에 입주했습니다. 추운 겨울날, 제보자는 힘없는 울음소리를 듣고 박스에 담긴 미르를 발견했습니다. 미르는 교통사고를 당해 육안으로 보기에도 심각한 상태였습니다. 미르를 급히 병원으로 이송해 치료를 했습니다.


오른쪽 눈은 염증이 심해 적출 수술을 해야만 했습니다. 왼쪽 눈도 각막 손상이 심했지만 최대한 안구를 살려내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미르가 온캣에 입주한 지 이 주일이 넘었습니다. 처음에는 방 한구석에 몸을 웅크린 채 미동도 없이 지냈습니다. 항상 숨숨집에서 허공을 쳐다보거나 자는 일이 많습니다. 안전하고 평화로운 묘생을 바라며 평화란 뜻을 가진 미르라고 이름을 지었습니다. 앞이 안 보이는 고통 속에서 굳어있던 미르가 온캣에서 따스한 앞길을 찾아갈 수 있도록 응원해 주세요! 🧡





댓글

백리아 2026.01.24

미르야 행복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