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이야기
심한 염증으로 눈을 뜨지 못했던 말똥이가 온캣에 입주했습니다🏠
- 2026.09.09


지난 8월, 심한 각막 염증에 호흡기가 좋지 않은 새끼 고양이 말똥이를 구조했습니다.
앞이 보이지 않아서인지 며칠 동안 차도 한편의 같은 자리에 그대로 앉아 있었고,
이를 발견한 차들이 겨우 말똥이를 피해 가고 있었습니다.

교통사고까지 우려되는 위험한 상황이었기에 구조를 결정했습니다.

병원 진단 결과 염증의 원인은 칼리시 감염 때문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입원 후 꾸준히 안약을 투약하고 약을 먹은 결과 눈 상태는 구조 당시보다 많이 호전되었습니다.

하루에 6번씩 안약을 넣어줘야 하기에
활동가가 함께 출퇴근하며 밤낮으로 꾸준히 케어하고 있습니다.


'말똥이'라는 이름은 구조 당시 하루빨리 말똥말똥하게 눈을 뜨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서 지었습니다.
그 이름처럼 말똥이의 눈은 점점 더 반짝이고 있습니다.
캄캄했던 말똥이의 눈앞이 환한 빛으로 가득 찰 수 있도록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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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똥이♥ 너무 예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