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냥이 엄마 볼키

입양 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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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e: 제목엔 입양동물 이름을 꼭 넣어주세요

냥이 엄마 볼키

  • 백현숙
  • /
  • 2004.08.03 06:56
  • /
  •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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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2

아기 냥이가 온지 오늘이 벌써 4일째입니다.

참고로 지금은 남편 휴가 기간입니다만 뭐 다 날아갔지요....

이제 제법 소리도 내구요 눈도 뜨려구해요. 눈에는 고름인지 눈꼽인지

말도 아니더만 물티슈로 열심히 닦아 주었더니 지금은 나아 졌습니다.

볼키는 소리만 나면 달려가 들여다 보구요 개 껌두 먹으라고 물어다 줍니다.

밤에 소리리가 나면 일어 나라구 발로 긁어 저를 깨웁니다.

깍쟁이 볼키가 그런 면이 있다니 하긴 예전에 공주를 키워본 경험이 있지만

서두...강부기는 으르렁 거리며 펄쩍펄쩍 뛰어 오르며 무슨 사냥감이라도

되는줄 아는가 봅니다. 지금으로서는 희망이 보이긴 합니다만 마음을 놓을

수는 없습니다. 답글 달아주신 이 현숙님께 고맙다는 말씀 전합니다.


Note: 제목엔 입양동물 이름을 꼭 넣어주세요

아기 냥이가 온지 오늘이 벌써 4일째입니다.

참고로 지금은 남편 휴가 기간입니다만 뭐 다 날아갔지요....

이제 제법 소리도 내구요 눈도 뜨려구해요. 눈에는 고름인지 눈꼽인지

말도 아니더만 물티슈로 열심히 닦아 주었더니 지금은 나아 졌습니다.

볼키는 소리만 나면 달려가 들여다 보구요 개 껌두 먹으라고 물어다 줍니다.

밤에 소리리가 나면 일어 나라구 발로 긁어 저를 깨웁니다.

깍쟁이 볼키가 그런 면이 있다니 하긴 예전에 공주를 키워본 경험이 있지만

서두...강부기는 으르렁 거리며 펄쩍펄쩍 뛰어 오르며 무슨 사냥감이라도

되는줄 아는가 봅니다. 지금으로서는 희망이 보이긴 합니다만 마음을 놓을

수는 없습니다. 답글 달아주신 이 현숙님께 고맙다는 말씀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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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박성미 2004-08-03 07:38 | 삭제

볼키의 냥이사랑이 감동적이네요~~^^


진주 2004-08-03 08:54 | 삭제

볼키의 영민함에 매번 혀를 내두릅니다~ ^^ 그에비해 철없는강북인ㅋㅋ


나비짱구 2004-08-03 23:54 | 삭제

볼키 너무 기특하네요...
에구 아가라고 신경써주는 마음이 예뻐죽겠어요^^


이현숙 2004-08-04 01:36 | 삭제

와 볼키 넘 기특한 녀석이네요 쪼옥!!♥ 아가가 잘 이겨내고 살길 바랍니다. 정말 감사하구요, 어리니 건강하기만 하면 냥이네 까페에 글 올려보시면 입양이 성공하기 쉬우니까 힘내세요! 저두 6,7월에 비슷한 경우의 아기냥 2녀석 발견해... 그제까지 입양 잘 보냈답니다...*^^*


이기순 2004-08-04 03:31 | 삭제

기특한 볼키.
치료견 공부한다 할 때부터 알아봤어요. ^^


박경화 2004-08-04 17:55 | 삭제

볼키 정말 대견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