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잘 적응하며, 아이들과도 잘 지내고 있어요.
위니(펄)는... 간식 먹는 것에 빠져서 살이 찌고 있다는 문제점이 생겼으나 -_-;;;
처음에는 까칠하게 "나를 건드리지마!" 하며 찍찍 거리던 소리가 이젠 아예 없어졌어요.
그냥 귀찮으면 베디을 막 덮으며 들어가고, 아니면 "나 간식줄거야? 나 간식 줘!"를 외치며, 창살 오르기 신공을 보여주고 있답니다.
키니(골든)는 야자수 집 준 후에는 그 집에서 칩거 생활 중입니다. 간식이나 과일 줄 때에만 냄새를 맡고서 앞발로 꼭 쥐고... 눈을 지그시 감고 드시지요. (왜 꼭 눈을 지그시 감고 먹는 것인지...^^;)
매일 집청소할 때 아침에 햄스터볼을 통해 교실 돌아다니며 운동하는 것도 익숙해져서 아침에 제일 활발하네요.
사진도 그래서 아침에 찍은 거에요. 보통은 칩거 중! 이신분들이라...
여튼... 살이 찌고 있는 점 빼고는 두 녀석다 평온하게 잘 지내고 있어요.
위니는 말린 애벌레와 호박씨, 해바라기씨 등을 참 좋아하고요, 키니는 과일 말린 것을 더 좋아한다는 거등 두 녀석다 식성은 다르지만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다는 소식을 알리옵니다~
다래뿌꾸언니 2011-12-01 17:42 | 삭제
위니와 키니 너무 귀엽네요. ^^
몸도 통실통실 ㅎㅎㅎ
윤정임 2011-12-01 17:52 | 삭제
악 ~~~ 욘석들이 요렇게나 이뿐 녀석들이었네요;; 몰라봐서 정말 미안하구나.. 고마워요 박쌤 ~ 위니키니를 잘 부탁해요 ~~~~
김현교 2011-12-02 10:22 | 삭제
건강한 모습보니 너무 좋네요!! 이녀석들 언제 입양갈까!! 걱정했었는데...
왕누리 2011-12-02 11:49 | 삭제
ㅎㅎㅎ 카메라 응시도 하고 입안 가득 음식물을 넣고 너무 귀엽게 사진도 잘찍으셨네요~~
위니 키니!! 너무 이뻐요~~~
박성희 2011-12-02 00:09 | 삭제
위니키니 복 받은 녀석들!! 잘 지내고 있구나. 정말 감사드려요 박쌤~~~~
박소연 2011-12-02 13:37 | 삭제
통통해진 볼 ㅋㅋ 넘 귀엽네요!
이경숙 2011-12-02 12:29 | 삭제
야~~~ 예뻐요 예뻐!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