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울동이 임보 일기를 너무 늦게 올리네요 ㅠㅠ
제가 정신이 없어서 ; 울동이 임보일기를 올리는데 게을렀어요 ㅠㅠ 죄송합니다 ㅎ
울동이는 작년 겨울에 모낭충이 다시 올라와서 병원을 다녔는데요.
지금은 깨끗히 다 나아서 건강합니다! 발에 올라와서 처음엔 절뚝 거렸는데ㅠㅠ
지금은 엄청 잘 뛰어댕겨요~ ㅎㅎ
첫번째 사진은 작년 겨울에 제 침대에서 잠든 모습이구요~
두번째 사진은 저희 집 마당에서 밍키랑 노는 모습입니다~
세번째 사진은 저랑 같이 티비 보는 모습이구요~
네번째 사진은 놀아달라며 저한테 앵기는 모습이에요 ㅎㅎ
순서가 맞나 모르겠네요 ;; 하하
울동이는 처음에 저희 엄마를 보고 짖고 으르렁 거리기도 했는데 지금은 엄마가 집에만 들어오면 꼬리를 흔들고 난리도 아니에요;
밍키랑도 엄청 잘 지내구요~ 살도 포동포동 쪘어요 ㅎㅎ 울동이 건강하게 지내고 있으니까 너무 걱정하지 마세용~
깽이마리 2012-05-03 15:38 | 삭제
이제는 간사님이 아니라 조명선님~ 이라고 불러야할까요?
^^ 울동이가 덕분에 호강하네요.
단체생활하면서 스트레스가 더 쉽게 쌓이는 애들이 있는데... 울동이는 가정집에 임보라도 가게되서 행운인 것 같아요. 편안하게 잠든 울동이 모습 보니깐 기분이 좋아지네요.
이경숙 2012-05-04 10:28 | 삭제
명선님 정말 고맙습니다 ㅎ~ 울동이가 얼마나 행복할까요..
담번 일기가 은근히 기대되네요 ㅎ~ 명선님 건강하시죠?
너구리 2012-05-04 00:41 | 삭제
난 발바리들 저렇게 귀 뒤로 재낄때가 미치게 이쁘더라구요
윤정임 2012-05-04 09:38 | 삭제
저두 공감~! 행당동의 랄프도 귀를 납닥하게 제끼고 슬금슬금 예뻐해달라고 다가올때가 있는데 그 모습이 참 예쁘답니다 ^^
^^ 2012-05-08 12:39 | 삭제
오래오래행복하세요..복받으실거예요 ^^ 앞으로도반려동물끝까지책임지구잘키우시길바랄게요^^
베를린 엄마 2012-05-11 20:22 | 삭제
캬, 울동이 잠든 모습이 엄청 포근하고 편안해 보여요. 구조될 때 사연 듣고 무척 가슴 아픈 아가였는데 이렇게 행복해 보이니 과연 입양이 얼마아 중요한지 다시 한 번 깨닫게 됩니다. 요렇게 귀 뒤로 붙이고 눈빛 한 번 쏴 주시면 그냥 다 들어준다니까요. 아주 애간장이 녹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