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왕자(동글이)의 일상

입양 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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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e: 제목엔 입양동물 이름을 꼭 넣어주세요

왕자(동글이)의 일상

  • 맑은천사
  • /
  • 2012.05.04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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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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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7

두번째 후기가 좀 많이 늦었습니다. 헤헤 ^^ 이제 1살이 다된 우리 왕자입니다.

아참 이름은 왕자로 바꿨어요 ㅋㅋ 하두 발랑발랑 되서 점잖아 지라고 엄마가 지어주신 이름 ㅋㅋㅋㅋ

 

이렇게 작았던 녀석이 지금은

 

이따 만해 졌어요 ㅋㅋ

처음에 왔을때도 식탐이 장난 아니었는데 너무 말랐어서 밥을 그냥 자율 배식 했더니 비대해 져버렸습니다.

그래도 애교가 진짜 >ㅁ< 맨날 배위에 올라와서 이리 뒹굴 저리 뒹굴 손에다가 얼굴 막 비비면서 날 좋아해주세요~ 라고 매일 매일 외치는 우리 왕자님 ㅋㅋ

사실 다르게 부르는 애칭이 있다면 악마 고양인데요 잘때 머리 다 뜯고 화분

 다 뽀개버리고 같이 키우는 나나에게 해드락 걸기가 취미인 우리 왕자님 ㅠㅠ

그래도 제게는 한없이 사랑스러운 존재죠

사실 마음 아픈게 하나 있다면 아직도 엄청 잘 놀래요 조금만 큰 소리가 나도 소스라치게 놀라는걸 보면 어렸을 때 안좋은 기억이 있는 거 같아요 ㅠㅠ

제가 많이 부족하긴 하지만 제가 할 수 있는 사랑 다 주고 예쁘게 자랄수 있도록 옆에서 잘 보살필게요 ~

우리 나나 사진도~


Note: 제목엔 입양동물 이름을 꼭 넣어주세요

두번째 후기가 좀 많이 늦었습니다. 헤헤 ^^ 이제 1살이 다된 우리 왕자입니다.

아참 이름은 왕자로 바꿨어요 ㅋㅋ 하두 발랑발랑 되서 점잖아 지라고 엄마가 지어주신 이름 ㅋㅋㅋㅋ

 

이렇게 작았던 녀석이 지금은

 

이따 만해 졌어요 ㅋㅋ

처음에 왔을때도 식탐이 장난 아니었는데 너무 말랐어서 밥을 그냥 자율 배식 했더니 비대해 져버렸습니다.

그래도 애교가 진짜 >ㅁ< 맨날 배위에 올라와서 이리 뒹굴 저리 뒹굴 손에다가 얼굴 막 비비면서 날 좋아해주세요~ 라고 매일 매일 외치는 우리 왕자님 ㅋㅋ

사실 다르게 부르는 애칭이 있다면 악마 고양인데요 잘때 머리 다 뜯고 화분

 다 뽀개버리고 같이 키우는 나나에게 해드락 걸기가 취미인 우리 왕자님 ㅠㅠ

그래도 제게는 한없이 사랑스러운 존재죠

사실 마음 아픈게 하나 있다면 아직도 엄청 잘 놀래요 조금만 큰 소리가 나도 소스라치게 놀라는걸 보면 어렸을 때 안좋은 기억이 있는 거 같아요 ㅠㅠ

제가 많이 부족하긴 하지만 제가 할 수 있는 사랑 다 주고 예쁘게 자랄수 있도록 옆에서 잘 보살필게요 ~

우리 나나 사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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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윤정임 2012-05-04 14:55 | 삭제

왕자의 코 옆에 점은 언제봐도 넘 섹쉬해요~~~ ㅎ 좀 늠름해지라고 왕자로 개명했더니 아직도 기품보다는 발랄애교가 넘치네요~~ 왕자 소식 넘 감사드리고 헤드락을 당하는 나나에게 위로의 안부 전해주세염 ^^;;


깽이마리 2012-05-04 16:58 | 삭제

놀래는 것도 시간이 좀 더 필요하겠죠...
그래도 편안해하는 표정 보니깐, 그것도 사라질 날이 금방 올 것 같아요.


이경숙 2012-05-04 18:40 | 삭제

왕자 엄청 사랑스럽네요 ㅎ~


난이사랑 2012-05-04 20:03 | 삭제

왕자님~ "너는나를만나서~ 왜 나를 아프게 해~ " 요 드라마 주제가의 남주인공쯤 되보여요.. 나나를 괴롭히는건 바로 저 코옆의 점때문인듯...ㅋㅋㅋ


김시정 2012-05-05 00:57 | 삭제

씬디크로포드같이 섹쉬한 점이 있네요~~ :) 아주 깨끗하고 말꼼한 모습이 딱 왕자 맞네요!


맑은천사 2012-05-06 19:53 | 삭제

저희 왕자 이쁘게 봐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ㅋㅋ 나나에게 안부전할게요 ㅋㅋㅋ


김현교 2012-05-07 13:33 | 삭제

동글이 몰라보게 많이 이뻐졌어요!! 코옆 점 너무 섹쉬한것 같아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