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여름이 찾아온 듯 무더운 요즘...
동자련 가족분들 모두 건강하시죠?^^
4월의 마지막 주일을 ..사랑스러운 반려견들과 그 가족들이 함께 모여
아주 뜻깊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왔네요 ㅎ
특히나 설레이며 기다려 왔던 뚱순 패밀리와의 상봉은 가슴이 뭉클해 질
만큼 감격 그 자체였답니다...!!
소심한 우리 아지는 지금도 낯을 가려,,,사람이건 동물이건 아는채를 해
오면 미리 경계하느라 으르렁거리고 짖어대는데,,,신기하게도
뚱순이와 누렁이한테만은 짖지를 않았어요.
비록 얼굴도 몰라본 엄마와 오빠였지만,,,뭔가의 느낌은 있었던게 아닌가
생각하니 또 한번 뭉클^^
더운 날씨에 행사 준비하시느라 고생 많으셨던 분들..너무너무 감사드리고
아무 도움도 못드린채 한아름 받아 들고 온 보따리에 미안함을 가져봅니다
앞으로는.....마음은 있었지만 낯설다는 쑥스러움에 미루기만 했던 행당동
봉사 신청도 용기내어 시작해 보렵니다 ㅋ
환절기인 요즘....(아지도 목감기로 고생중이지만 ㅠ) 여러분 모두 감기
조심하시구요,,,,,,만나서 정말 정말 반가웠습니당 ^^
ps: 아지사진 올리는건 오늘도 실패 ㅠㅠ
사무실 쌤들..사진 전송하면 대신 올려 주실꺼죠??^^
윤정임 2012-05-09 17:58 | 삭제
아지네 정말 반가웠습니다 ~ 뚱슌이네 패밀리의 만남은 저희에게도 아주 소중한 만남과 추억이 되었습니다 ~ 내년에도 기대해 볼까요~ ㅎ
김시정 2012-05-10 23:28 | 삭제
가족 상봉 사진 봤는데 아쉽게도 서로 못 알아보다니~~ 그래도 좋은 추억이 될꺼예여 :) 사무실분들 꼭 아지 사진 좀 올려주세요 :)
김현교 2012-05-10 18:15 | 삭제
아지 소식 많이 올려주세요!! 혼자만 보시지 마시구요!!ㅋㅋㅋ 행사때 보니 엄청 귀엽더라구요!!ㅋㅋㅋ
이경숙 2012-05-11 13:36 | 삭제
아름다운 가족 상봉 ㅎ~ 못알아보는 것같아도 알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