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넘 간만이네요. 2년만인가요 ㅎㅎㅎ
앞으로는 종종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노랑이와 삐용이는 지금껏 아픈적 한번도 없이 잘 지내고 있어요.
겨울에는 털이 좀 자랐는데, 요즘 더워져서 제가 다시 밀어줬답니다.
배쪽은 역시나 포기하고 등만 밀었어요.
제 눈에는 이쁜 아이들이지만 털을 듬성듬성 밀어 사진이 좀 안받은거 같아요.
우선 첫째 사진은 서로 그루밍해주는 것이구요~
둘째 사진은 노랑이 독사진!!
셋째 사진은 캣닙 가루를 뿌려줬더니 둘이서 무아지경에 빠진 모습입니다. ㅋㅋ
네번째도 노랑이 독사진이네요. 청소기 호스에 기대어 잠깐 자고 있는 모습이에요.
남편이 노랑이를 편애하기 때문인지 독사진은 노랑이 사진이 많네요. -.-;;
마지막 사진은 서로 기대어 누워있는 모습입니다.
둘이 지금도 너무나 친하기 때문에 저렇게 잘때는 항상 붙어있는 경우가 많아요.
노랑이와 삐용이가 둘 다 체중이 좀 늘어보이죠?
다음에는 노랑이와 삐용이가 좋아하는 먹거리와 활동적인 사진들을 올려볼께요~
이쁘게 봐주세요~~^^
윤정임 2012-05-09 16:53 | 삭제
으악~ 악~ 옴마나~~~~ 진짜 오랫만이예요~~~ 최근에 사진 정리하다가 욘석들 애기때 사진을 보고 안그래도 넘흐 보고싶던 참이었어요~ 소식 감사해요~ 더위를 한 방에 날려주는 반가운 소식입니다 ^^
pearl 2012-05-09 18:01 | 삭제
정말 오랜만이네요 노랑이 삐용이!! 일케 잘 살고 있었구나~~^^ 아주아주 오래전에 사무실에 갔을때 노랑이가 초면인데도 골골골골~송을 부르며 뒤돌아서있는 제 어깨에 손을 올렸었어요..ㅎㅎ (울집 냥씨들도 그리해준적이 없는데 말이져..) 그래서 가끔씩 노랑이 생각이 나곤했었어요ㅎㅎㅎ
정진아 2012-05-10 09:55 | 삭제
캣닢에 몸 비비는거 너무 귀여워요 ㅋㅋㅋ서로 그루밍하는 모습보니 평화로워 보이네요 귀요미들 소식 자주 전해주세요~
김현교 2012-05-10 18:12 | 삭제
오랜만에 보니 더 귀여운것 같아요!!ㅋㅋㅋ 노랑이의 독사진 완전 짱인데요!! 자세가 어쩜 저렇게 앉아 있을까요? 하여튼 고양이들 요욤한 자세를 보면 신기해요!!
이경숙 2012-05-11 13:35 | 삭제
야~~ 노랑이 삐용이 올만이구낭~~~ㅎ~ 예쁜이들 사진 자주 보고 시포요요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