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ㅇㅇ보호소 운영진입니다.
행당쉼터가 좁은데 아이들은 자꾸 늘어나면서 아이들 있을 공간이 점점 좁아지면서
중형견 여러마리 아이들이 임시 위탁보내진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중에 3마리의 백구 녀석이 저희 보호소에 와서 보호 받고 있습니다.
회원님들이 위탁간 아이들 소식을 궁금해 하신다기에 제가 오늘 보호소 봉사
갔다가 아이들 사진 몇장찍어왔습니다.
세녀석 모두 너무 착하고 사람을 너무 좋아해서 견사에 들어가서 사진찍을수가
없어서 견사 밖에서 찍었습니다.
아이들 모두 잘지내고 있구요 특히 다리가 불편한 백구 녀석 덩치에 비해 겁도 많고
또 애교도 무지 많더군요. 다른 두녀석도 너무 착하답니다.
박성희 2012-06-03 23:12 | 삭제
우리 홍이, 녹이, 유키... 아이들 너무 보고 싶네요ㅠㅠ
윤정임 2012-06-04 10:04 | 삭제
우리 아그들 소식 감사합니다. 밝은 표정을 보니 마음이 놓이네요.. 이쁜이들~ 싸우지 말고 건강하게 잘 있어야돼~~~
깽이마리 2012-06-04 10:05 | 삭제
감사합니다... 궁금했었는데, 봉사 가셔서 사진까지 챙겨서 보내주시니...ㅜ.ㅜ 다리 불편한 백구가 유키에요. 사람을 너무 좋아하죠.
짜슥... 행당동에서 찰스 물고 싸워서 쫌 그랬지만... 사람에게만은 한없이 착한 아이... 홍이, 녹이는 어릴 때 들어와서 이젠 많이 커버렸고...
다들 말썽 안 부리고 보호소 완공 때까지 잘 지냈으면 좋겠어요.
다래뿌꾸언니 2012-06-04 10:55 | 삭제
ㅎㅎㅎ 유키 한성질 하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그곳에선 착한 유키로 변했남??? 홍이, 녹이는 마마 자녀들이라는 것이 확 티가 나네요. 얼굴이 똑같아요 ㅋㅋㅋ
태극뚱맘 2012-06-04 02:04 | 삭제
아이들 소식 감사합니다.^^
김시정 2012-06-04 23:51 | 삭제
정말 마마 얼굴이랑 똑 닮았네요~~ 유키도 참 눈망울이 예뻐요~ 보호소 완공될 때까지 건강하게 잘 지내구 있어~
이경숙 2012-06-04 18:53 | 삭제
에궁! 아가들 얼릉 데리고 와야 할 텐데요 얼른 보호소 완공되면 좋겠어요
김정현 2012-06-04 21:23 | 삭제
ㅠㅠ 유키 아줌마가 너를보니눈물이난다 식탐도많던녀석 간식을주면 허겁지겁먹던 녀석 너를보먼항상맘이짠했는데.그곳에서도잘지내고있구나 사진이아주잘나왔네...더좋은곳으로갈때까지 잘지내거라...
이영주 2012-06-05 10:26 | 삭제
홍이... 사람을 좋아하는데 어떻게 표현하는지 몰라서 큰 덩치로 달려와 깨물곤 했었는데 좀 더 받아주지 못했던게 미안해요...
유키는 사람만 보면 좋아서 뱅글뱅글 돌면서 애교부렸었는데 마찬가지로 좀 더 놀아주지 못했던게...
좋은 집 지을때까지 건강하게 잘 지냈음 좋겠어요!
아톰맘 2012-06-05 03:22 | 삭제
이 아이들에게도 얼른얼른 좋은 엄마,아빠 나타나길요. 마지막 사진 넘 웃겨요. ㅋㅋ 우리아톰도 한번씩 잇몸이 어긋나곤 해서 재밌어요.
장지은 2012-06-05 13:34 | 삭제
살짝 안스럽기도 하지만 아이들 모습 반갑네요^^
있는 동안 자알~ 부탁드려요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