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주만에 올리는 후기입니다. 새롬이는 이제 적응을 완전히 한것같고 쭤까 나대는걸보아 쫌 살만한가봅니다 ^ㅡ^ 그리고 요즘은 새롬이 땜에 저희 가정에 많은 웃음이 찾아온것같습니다. 힘든 일 마치고 돌아오시는 아버지께도, 가정일과 직장 두가지를 떠맞들고 계신 어머니께도, 더운날 그냥 학업보단 학교에 다녀오는 우리들에게도 현관에서 우리를 반겨주는 새롬이는 인생의 활력소입니다.
어쨋든 저희가 많이 부족해도 새롬이가 과거에 받았던 아픔 더 큰 행복으로 덮어주고 살 수 있었으면 좋겟습니다. 갑자기 오글오글 하긴 해도 이게 저희가족의 진심이고 마음입니다. 저희에게 이런 기회를 준 하늘에게 정말 감사하고 저희를 만나기 전까지 새롬이를 보살펴주셧던 새롬이 구조자님과 동물자유연대에 몹시 감사드립니다.
아 그리고 혹시 동물자유연대 담당자 분 혹은 새롬이 구조자 분 께서 이 글을 보신다면 새롬이 사진을 보내주시면 안될까요? 새롬이 과거가 너무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이경숙 2012-08-16 10:54 | 삭제
새롬이가 가족들의 영원한 비타민으로 지내길 바랍니다 ㅎ~
새롬이 엄청 예쁘네요~
김남형 2012-08-16 09:24 | 삭제
'학업보단 학교에 다녀오는'이란 말 웃기면서 공감돼요 ㅋㅋ
열심히 공부해서 멋찐 수의사쌤 되어주세요.
저도 수의사가 꿈이었건만...^^
순돌 2012-08-16 14:59 | 삭제
자는 모습이 무지 이뻐요 얼굴 드러눕는 자세따라 다른얼굴이 나오겠네요 달마시안 같아요
안나엄마 2012-08-16 18:27 | 삭제
우리 안나랑 비슷하게 생겼어여...^^ 다들 털이 마니 빠져서 그런가 이발이네요...^^
pearl 2012-08-19 11:19 | 삭제
새롬(오)빠 애정이 팍팍 느껴지네요.. 우리가스나..ㅎㅎㅎㅎㅎ 이쁜짓 더 많이하고, 가족들이랑 많이 많이 행복하그라~~!
새롬아살앙해 2012-08-19 18:01 | 삭제
모르다 전번 사진에 댓글 달았네요~ㅎ 낼 멜루 사진보내드릴께요~^^
새롬빠 2012-08-21 00:36 | 삭제
앞의글 댓글에서도 덕담감사합니다. 사진잘받앗구요 새롬이가 그사이 만이 자란것같아서 새롭내요..앞으로도 궁금한게 생길때 새롬이 안부와 함께 메일부치겟슴다. 다시한번감사드려요!ㅎㅋ
쨔샤엄마 2012-08-23 15:21 | 삭제
안나 축소판 새롬양^^
가족들 사랑속에서 이쁘게 잘 자라고 있네요~~
새롬양이 갈수록 쭤~까 더 나대더라도 새롬이한테 꽂혔던(??) 그 마음만 간직하신다면 언제나 행복하실 거에요..^^
가끔 큰마을 갈때면 새롬이 찾아보곤 하는데 한번도 안 뵈더라구요..ㅎㅎ
담엔 꼭 새롬이 볼 수 있었음~~^^
김명미 2012-10-25 18:47 | 삭제
아이들 사랑해라고 생각한 내 자신이 부끄러워지는 요즘입니다
김명미 2012-10-25 18:50 | 삭제
그저 내아이들밖에 몰랐거든요 미련한 인간이 다 떠난다음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