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은 잘보내고 계신지..
우리 안나가 이렇게 변했어여...^^
아직 조금은 어색사이지만, 이제는 같이 앉아 있기도 하고
일하고 들어오면 반갑게 맞아주기도 하고...그러네요...
저희 집에 온지도 벌써 1년이 다 되어갑니다...
참... 한번은 대문이 열여서 탈출한적이 있어서 얼마나 놀랐는지..
따라가니 도망가서 반대로 집으로 오니 따라오더라구요...^^
그래서 탈출극은 무사히 마무리...^^
조금씩 대범해지고 있긴하지만...
더 시간이 필요할거 같습니다...
안나는 잘지내고 있으니 걱정 마세요...^^
안나엄마 2012-08-16 22:18 | 삭제
ㅋㅋ 감사합니다.. 우리 안나가 이쁘긴 하죠??ㅋㅋ
너구리 2012-08-16 20:47 | 삭제
긴 시간을 서두르지 않고 기다려 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안나에게 앞으로 더 행복한 시간만 있을거라 믿습니다. 그나저나 안나는 어무이를 닮아서 정말 한 미모하네요!
이경숙 2012-08-17 10:22 | 삭제
예쁜 안나가 맘을 서서히 연다니 참으로 반갑습니다 안나엄니도 참 예쁘시네요 ㅎ~ 안나를 보니 연락처 적힌 목걸이가 안보이네요 언제 또 나갈지도 모르니 목걸이 꼭 착용시켜 주시고 문단속도 꼭 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오경희 2012-08-17 02:49 | 삭제
우와~ 정말 반가운 소식이에요^^ 끔찍한 기억속에 모든 것을 놓아버린 듯한 가여운 안나가 따뜻한 가족을 만난 후에도 마음을 열지 못한다는 소식에 늘 마음이 안쓰러웠거든요. 너무너무 고맙습니다. 마음을 열어준 안나도 오랜시간 지극히 바라봐 주신 가족분들도요^^ 안나와 함께 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김남형 2012-08-17 08:17 | 삭제
안나에게 그런 사연이 있는줄 몰랐어요 ㅜㅜ
다래뿌꾸언니 2012-08-17 08:58 | 삭제
넘~~~ 반가운 소식 임돠!!!
언제 봐도 안나의 눈빛은...
나 순둥 이렇게 쓰여 있어용~~~
안나 엄마 2012-08-17 15:54 | 삭제
목걸이는 항상 달고 있습니다...목밑에 있는데 안보이네요...^^ 목욕할때 빼고는 잘 안빼요..
순돌 2012-08-17 16:21 | 삭제
안나소식 반가워요 안나 사진 자주 올려 주세요
이경숙 2012-08-18 11:43 | 삭제
아...예...안나엄니 제가 사진을 잘못봤네요 두번째 사진에서 분명 목걸이가 보입니다 죄송~ ㅎ~ 예쁜 안나와 함께 마구마구 행복하시길...
pearl 2012-08-19 11:09 | 삭제
사진이 너무 예술이고, 감동이네요.. 안나가 맘을 열지 못하던 아이라니 더 감동이구요.
이형주 2012-08-22 17:22 | 삭제
아 예쁜 안나가 드디어 마음을 열기 시작했네요~ 눈빛도, 표정도 훨씬 밝아보여요 안나 가족분들 감사합니다~
복순 2012-08-24 15:08 | 삭제
안나가 예전 산에 가는 사진을 봤는데 아주 좋아 하네요 역시 개들은 산을 젤 좋아하는거 같아요 우리 애들도 밥먹다가도 나가자 하면 뛰쳐 나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