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용하고 선물받은 예쁜 옷 입고 한컷 찍었어요.
설이는 지지배라고 분홍 옷이 잘 어울린답니다.
원래 이불녀이다 보니... 제가 출근하면서 이불은 장안에 넣고, 요만 깔아놓은 상태로 두는데, 그때마다 요 밑을 파고들어가는데, 이번에 사진 찍는다고 이불 걷어내고 올려놓으니 표정이 뚱~ 하네요. ^^;
왜 잘 파고 들어 자려는 나를 방해하는걸까~ 싶겠죠. ㅋ
한동안 배변습관이 다시 틀어지면서 속을 썩이더니...
잘못 배변할 때마다 방에 감금! 내 옆에서 못 자기, 배변패드에 잘 싸면 과도한 칭찬~ 후에...
요즘 다시 원래의 거의 배변패드에 싸는 아이로 돌아왔네요.
언제 너의 입양운이 트일지 모르나... 그래도의 너의 진가를 아는 분들이 꼭 나올 것이야~~~
### 럭키는 미용하니 급노화가 느껴져... ^^ 좀더 뽀송해지면 사진 찍어 올릴께요.
함선혜 2012-12-17 17:37 | 삭제
뾰로퉁한 표정이 웬지 청담동 도도스타일! 원피스랑 넘 잘어울려요~분홍색은 암컷전용~
이기순 2012-12-18 00:06 | 삭제
설이 개성만점 표정은 여전하군요. 짜식~ ㅋㅋ
이기순 2012-12-18 00:10 | 삭제
럭키 얘기, 넘 공감하고 맘 아파요..
우리 얄리, 제 눈엔 마지막 순간까지도 애기였는데.. 넘 이뻐서 사진 찍어 '귀엽지? 귀엽지??' 하면 다들 '얄리도 많이 늙었네..' 하는데, 그게 얼마나 싫고 밉던지.................... 치. 우리 얄리한테........
이길주 2012-12-18 13:54 | 삭제
헛!!! *.*
설이가 입은옷이 선물받으신거라고 했는데
혹시 어디서 구입했는지 알수 있을까요???
제가 워낙 키티마니아라서 저옷은 첨보는것 같은뎅..
넘넘 이뽀용~~~
알고계시면 꼭 좀 알려주세요..
우리 제나 입히면 넘 귀여울것같아요..ㅎㅎ
설이도 울제나처럼 뚱한 표정을 잘 짓네요..ㅋㅋ
이경숙 2012-12-18 12:31 | 삭제
설이는 갈수록 예뻐집니다~~ㅎ~
윤정임 2012-12-18 14:35 | 삭제
우왕~ 우리 설이 정말 고급스럽게 나왔네요 ㅎㅎ 이쯤에서 설이의 과거사진을 공개해도 될까요 ^^;;
깽이마리 2012-12-18 17:13 | 삭제
설이 옷은 저번에 아지엄마님이 진행하시던 유기견 다른 보호소관련 바자회에서 구입한거라서요... ^^;;; 아마 여기저기 기부로 물품 내놓은 것 중 하나일거에요.
깽이마리 2012-12-18 17:15 | 삭제
얄리언니~ 럭키는 털 자라면 나이를 아직은 숨길 수 있어요. ㅋㅋ...
미용하면 완전 뽀록 나지만요. 좀 더 털 자란 모습으로 뽀송해진 모습으로 올릴께요. 나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는데... 많이 아프지 않길 바랄뿐이에요. 그 동안 계속 럭키 미용하시던 미용사언니도 다쳐서 짧은 뒷다리를 더 전다고 걱정해 주시더라구요. 많은 분들이 염려해 주고 아껴주니~ 녀석 충분히 잘 지낼거라고 믿어야죠. ^^
김정숙 2012-12-19 09:31 | 삭제
초롱의 뚱한 표정이 설이에게도 있네요. ^^
깽이마리 2012-12-19 22:04 | 삭제
설이는 아래턱 때문인지... 까칠한 기지배 성격인지... 그런 표정이 나오더라구요. 그래도 뚱하고 까칠한 건... ^^; 럭키가 더 자주 표현해요. ㅋ
한수희 2012-12-19 17:17 | 삭제
이뽀라아~!!! 설이 아가씨 보고파욧♥
아톰체리맘 2013-03-01 23:31 | 삭제
설이 오랜만에 반갑습니다.
뾰루퉁하니 삐친 표정같아요. 귀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