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9년에 구조 되었던 설이.
갑돌이,설이,와와,티,마마,미미,나나,고양이 루나가 같은 집에서 구조 되었지요.
그때를 생각하면 지금도 웃음이 픽픽 난답니다.
욘석들과 정말 많은 추억이 있었거든요 ㅎㅎ
첫번째 사진은 구조 다음날 바짝 쫄은 세녀석이구요
두번째 사진은 1주일이 지나 서서히 마음을 열어가는 단계였는데
사람이 안보일때는 바닥에 내려와 발난로 앞에 붙어 있다가
사람이 나타나면 일제히 후다닥~ 책꽂이 위로 도망가서 올라가있던
배꼽잡고 웃었던 모습입니다 ^^
함선혜 2012-12-18 16:39 | 삭제
눈치만 보며 살다가 이렇게 변한거군요~근데 이사진 설이가 자기 아니라고 우길것 같은데요~
깽이마리 2012-12-18 17:11 | 삭제
위 사진 오랜만에 보네요... ㅋ
아래 책장 속 사진도 엄청 웃긴데요. ^^;
김정숙 2012-12-19 09:32 | 삭제
설이ㅋㅋ
이경숙 2012-12-19 09:55 | 삭제
설이 정말 ...울어야 할지 웃어야 할지...
깽이마리 2012-12-19 22:05 | 삭제
그래서 그럴까요... 행당동을 전에 한번 갔었는데... 모든 개들과 어울리지 않으며(그때도 그랬지만요.) 덜덜 떨며... 마치 자신은 여기를 모른다 분위기였죠... ^^; 근데 럭키도 그렇더라구요. 양재동이든 행당동이든... 집에 가자 엄청 짖어대는 것이요.
설이대변인 2012-12-19 18:24 | 삭제
윤국님~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
차도녀 설이의 지우고싶은 과거사진이로군요ㅋㅋㅋ
이기순 2012-12-21 14:34 | 삭제
와와랑 티. 정말 오래간만이네요. ㅎㅎㅎㅎ
김레베카 2013-01-17 13:41 | 삭제
이랬었구나, 에고, 고생이 얼마나 많았을꼬.. 부디 잘 지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