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맛나게 밥을먹고 여기저기 집안 구석구석을 돌아다닌후 비타민D 흡수를 하고계신 우리 아가들...ㅎㅎㅎ
항상 아침먹고 나면 저러고 있다...ㅋㅋㅋ
열심히 일광욕을 한후 바로 아침잠에 빠져드는 제나와 티나...ㅡ.ㅡ^
난 아침마다 니들 식사에 집안청소에 느그들 상쾌한 바람쐬라고 항상 환기시키느랴 바쁜데...ㅠ.ㅠ
엄마가 아침마다 바쁘게 집안일을 할때마다 너희들은 팔자좋게 팡팡한 배를 두둘기며 일광욕에 낮잠까지...
부럽구나...ㅡ.ㅡ;;
매일 아침 우리집 풍경이네요...ㅋㅋ
그리고 우리집도 드뎌 입양의날 행사에 참여하게 되었어요~~~~~~~~!!!!!!!!
항상 거리가 멀어서 행당동행사나 봉사도 못가고 가끔씩 모이는 정모도 그림의 떡이었거늘....ㅠ.ㅠ
이번엔 3일동안 신랑에게 지나가는 말로 계속 5월 12일날 머하냐며...ㅎㅎㅎ
입양의날 행사있다던데 우린 안가두 되냐며...ㅋㅋㅋ
애들도 같이 가면 좋을텐데 라며...ㅎㅎㅎ
나도 애들이랑같이 행사도 같으면 좋겠다며...ㅋㅋㅋ
절대 조르지는 않고 툭툭 한마디씩 던졌더니...ㅎㅎㅎ
어제 밤에 먼저 일찍 자겠다며 침대에 눕더니 20분후에 갑자기 행사 가자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제 몇시까지 가면 되냐며...가서 뭐하는 거냐며... 신청서도 직접 작성해준 우리신랑...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리고 전 바로 신한계좌로 우리부부 두명분 입금했습죠...ㅎㅎㅎ
그래야 나중에 딴말못하고 빼도막도 못하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제나랑 티나 데리고 5월12일날 회원님들 만나러 갑니다...~~~~~~~~~~~~~~~~~~
당일치기라 마산에서 남양주까지 힘든여정이겠지만 너무 설레고 기대도 됩니다...ㅎㅎㅎ
우리 그때 다같이 얼굴보고 수다떨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갈때 가져가야할거라든가 필요한거라던가 그런거 있으면 조언좀 부탁드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깽이마리 2013-04-22 14:24 | 삭제
^^ 마산이라 기대 못했는데~ 오홍~
그날 제나와 티나 만날 수 있겠군요~
강총무 2013-04-22 19:42 | 삭제
제나티나가 마산에서 올라온다니 버선발로 환영해야겠네요~^^
준비물은 음,,돗자리랑 간단한 추가 먹거리나 마실 거리(간단한 끼니는 단체 제공이지만 넉넉히 드시려면^^) 그리고 간단한 게임이 있을테니 튼튼한 두 다리와 푸짐한 선물을 들고 갈 더 튼튼한 두 손?^ㅇ^
이경숙 2013-04-23 12:13 | 삭제
제나와 티나...좋겠다~
멀리 마산에서 ~ 그 정성이 정말 대단합니다~
저는 이번에도 또 못갈 사정이 생겼네요 ㅠㅠ
제나와 티나와 함께 입양동물의 날 맘껏 즐기고 오세요 제몫까지!
해피워니 2013-04-24 09:46 | 삭제
사진이 안보이지만 그래도 입양동물의 날에 볼수 있으니깐^^ 예쁜애기들 빨리 보고 싶네요~
셔리언니 2013-04-29 10:52 | 삭제
드디어 제나랑 티나를 만날수있는건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