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시우(영주) 인사드려요 ㅎㅎ

입양 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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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e: 제목엔 입양동물 이름을 꼭 넣어주세요

시우(영주) 인사드려요 ㅎㅎ

  • 김리원
  • /
  • 2014.02.05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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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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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8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소식 올립니다. 지인 중에 영주라는 이름이 있어서 입양 초기에 시우라고 이름을 다시 지었습니다 &^^

시우(영주)는 요즘도 별 탈 없이 잘 지내고 있어요~ ㅎㅎㅎ 베란다에서 창문을 보면서 새들 날라갈때 냥 냥 거리면서 꼬리가 벽을 탁!탁! 치기도 하고,

있다 없다 놀이 해주면 우다다다다, 우다다다다 다리에 매달렸다가 숨으러 다시 우다다다다  난리를 치다가 미끄러지기도 하고 합니다.

낮잠 잘땐 따뜻한 곳을 어찌 그리 잘 아는지 이불속에 쏙! 들어가서 자기도하고 저희들보다 이불을 더 잘 챙겨서 덮고 자는듯.. ㅎㅎㅎㅎㅎ 팔베개 해주다가.. 어깨가 너무 결려서 뒤척이면..... 다른자리 가겠지.. 했는데.. 자세만 뒤집어서 다시 팔베개 하더라구요;; ㄷㄷㄷㄷ 무서운 시우..

어제는 헛구역질 한번에 저희 부부 놀래서 병원데꼬갔다가;; 비만 판정받고;ㅅ; 헐!! 엑스레이에.. 지방두깨가..ㄷㄷㄷㄷㄷㄷ!! 바로 다이어트 사료로;ㅅ; 바꿨답니다..

시우 나중에라도 아픈건.. 너무 싫으니까요. ;;그런데 저렇게 이쁜데 밥까지 쪼금 줘야 한다니 ㅠㅠ 그것도 맘이 아픈 일이더군요. ㅎㅎㅎ

ㅎㅎㅎ 아무튼 시우는 아무 문제없이 잘먹고, 잘놀고, 잘앵기고, 얘기도 많이하고, 화장실도 잘가고, 잘자고 있답니다 ㅎㅎ 너무 오랜만에 소식 전해드려 죄송해요..

그럼;ㅅ; 다음에 또 올리겠습니다 ㅎㅎㅎㅎㅎ


Note: 제목엔 입양동물 이름을 꼭 넣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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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소식 올립니다. 지인 중에 영주라는 이름이 있어서 입양 초기에 시우라고 이름을 다시 지었습니다 &^^

시우(영주)는 요즘도 별 탈 없이 잘 지내고 있어요~ ㅎㅎㅎ 베란다에서 창문을 보면서 새들 날라갈때 냥 냥 거리면서 꼬리가 벽을 탁!탁! 치기도 하고,

있다 없다 놀이 해주면 우다다다다, 우다다다다 다리에 매달렸다가 숨으러 다시 우다다다다  난리를 치다가 미끄러지기도 하고 합니다.

낮잠 잘땐 따뜻한 곳을 어찌 그리 잘 아는지 이불속에 쏙! 들어가서 자기도하고 저희들보다 이불을 더 잘 챙겨서 덮고 자는듯.. ㅎㅎㅎㅎㅎ 팔베개 해주다가.. 어깨가 너무 결려서 뒤척이면..... 다른자리 가겠지.. 했는데.. 자세만 뒤집어서 다시 팔베개 하더라구요;; ㄷㄷㄷㄷ 무서운 시우..

어제는 헛구역질 한번에 저희 부부 놀래서 병원데꼬갔다가;; 비만 판정받고;ㅅ; 헐!! 엑스레이에.. 지방두깨가..ㄷㄷㄷㄷㄷㄷ!! 바로 다이어트 사료로;ㅅ; 바꿨답니다..

시우 나중에라도 아픈건.. 너무 싫으니까요. ;;그런데 저렇게 이쁜데 밥까지 쪼금 줘야 한다니 ㅠㅠ 그것도 맘이 아픈 일이더군요. ㅎㅎㅎ

ㅎㅎㅎ 아무튼 시우는 아무 문제없이 잘먹고, 잘놀고, 잘앵기고, 얘기도 많이하고, 화장실도 잘가고, 잘자고 있답니다 ㅎㅎ 너무 오랜만에 소식 전해드려 죄송해요..

그럼;ㅅ; 다음에 또 올리겠습니다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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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이경숙 2014-02-06 10:54 | 삭제

와우! 시우야~ 이렇게 예뻐도 되는 거얌? ^^


김정숙 2014-02-06 09:04 | 삭제

저 매혹적인 자태....너무 이뻐요^^


윤정임 2014-02-06 09:35 | 삭제

우왕~~~~ 영주의 일상이 파노라마처럼 ~~ ^^ 정말 오랫만의 소식인데 그 간의 모습을 보니 계속 옆에 있었던 것 처럼 친숙하네요 ~~ 이제 영주가 아닌 시우 ! 꼭 이름을 기억해야 겠어요 ~ 반가운 시우소식 정말 감사합니다 *^^*


손혜은 2014-02-06 09:41 | 삭제

우와 시우가 멋쟁이 청년이 되었군요....고양이들에게 비만은 적이니 마음아프시더라도 꼭 다이어트 성공하세요. ^^ 시우도 비닐 봉지를 사랑하나 보네요. 고양이들의 비닐봉지 사랑을 누가 말릴까요....^^


최지혜 2014-02-07 14:39 | 삭제

아공~~ 사진첩이 넘흐~넘흐~ 예쁘네요^^
아기자기~~시우는 매력이 넘치는 아이군요^^
행복하세요~


정진아 2014-02-07 17:09 | 삭제

우리 예쁜 영주가 시우가 됐네요~ 꼬꼬마가 6키로 청년이 된걸보니 제가 왜이리 뿌듯하고 기쁜지 ㅎㅎㅎ사진 하나하나 집사님의 사랑이 느껴져서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앞으로도 종종 시우 소식 들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