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리 복실이가 저희 가족품으로 온지도 벌써 일주일이 후딱~ 지났네요.
처음 자유연대센터 찾아가 복실이 만났을때, 가련한 눈빛 연기(ㅋㅋ)는 이제 전혀 볼 수 없을 정도로, 아주 활기차고 발랄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화장실에서 쉬야~하면 간식 하나씩 줬더니, 이제는 쉬야나 응아 하고 나왔는데, 식구들이 티비보느라 정신 없으면, 앞발로 쿡쿡~ 찌릅니다. 간식 왜 안주냐고요. ㅎㅎ
워낙 똑똑해서 배변은 90% 이상 완벽하게 하고 있고요, 어찌나 정이 넘쳐 흐르는지 옆에 앉아도 꼭 살 부대고 얼굴 맞대고 누워서 애교쟁이가 따로 없습니다.
복실이는 뭉치로 이름도 이쁘게 바꿔줬고요~ 사고뭉치로 커도 좋으니, 아프지 말고 지금처럼만 씩씩하게 이쁘게 지냈음 좋겠네요.
그럼, 또 우리 뭉치 소식 전하겠습니다~~ ^^
깽이마리 2014-03-12 23:37 | 삭제
어머... 복실이도 입양을 갔군요. ^^
사람을 많이 따르고 애착심이 강한 복실이... 이제 뭉치로 항상 가족분들과 함께 행복하기를 바랄께요~
손혜은 2014-03-12 17:56 | 삭제
ㅎㅎ 뭉치가 너무 편안해보이고 좋아 보여요 ^^ 센터에 있을때는 약간 우울해 보였는데 일주일 사이에 우울함이 싹 날라가고 사랑충만한 눈빛으로 바뀐걸 보니 사랑의 힘을 세삼 다시 느끼게 됩니다. 뭉치야 앞으로도 행복하고 즐겁게 지내렴....^^
윤정임 2014-03-13 10:30 | 삭제
복실아 ~~~~ 요래요래 울 복실이의 정지장면을 보니 감회가 새롭구나 ㅎㅎ 경쟁하듯 사랑 받으려고 잠시도 가만히 있지 않아서 제대로 된 사진 한장이 없는데 말이징~ 넘 편해보이고 좋구나야 ^^
정미순 2014-03-13 18:42 | 삭제
너무 귀여워용^-^
이경숙 2014-03-14 14:17 | 삭제
복실이...뭉치 정말 편안하고 예뻐 보입니다
뭉치 목걸이도 참 예쁘네요
연락처 적힌 소중한 목걸이
집에서도 하고 있으니 더 좋아 보이네요 ㅎ~
뭉치와 오래오래, 많이많이 행복하세요~~
고맙습니다
예삐언니 2014-03-14 17:49 | 삭제
볼 수록 탐나는 죠 목걸이 ㅎㅎ 미안해 복실아 ~ 탐내서 ^^!
서보연(몽이맘) 2014-04-01 16:45 | 삭제
헉..울 몽이 사진이 여기에~
ㅋㅋㅋ 옷이 같아서 쌍둥이 같네요..뭉치도 앞으로 행복할 날만
남았네요..조만간 뭉치도 저 옷이 작아져서 목살이 삐져나올걸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