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엄마없인 못살아

입양 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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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없인 못살아

  • 반려동물 복지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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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3.20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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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정이 그리웠던 형아와 막댕이는 엄마한테만 붙어서 지낸다고 합니다.

잘때도 엄마곁에서 자야하고 놀때도 엄마곁에서 놀아야하고 ^^

그동안 못받았던 사랑 듬뿍듬뿍 받으며 잘 지내고 있는 형아와 막댕이를 보니

입가에 웃음이 절로 생겨납니다.

형아야 막댕아 사랑 듬뿍듬뿍 받고 행복하게 지내렴 근데

엄마 전화받으러 가고 화장실 가는건 허락해주면 안되겠니?


Note: 제목엔 입양동물 이름을 꼭 넣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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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정이 그리웠던 형아와 막댕이는 엄마한테만 붙어서 지낸다고 합니다.

잘때도 엄마곁에서 자야하고 놀때도 엄마곁에서 놀아야하고 ^^

그동안 못받았던 사랑 듬뿍듬뿍 받으며 잘 지내고 있는 형아와 막댕이를 보니

입가에 웃음이 절로 생겨납니다.

형아야 막댕아 사랑 듬뿍듬뿍 받고 행복하게 지내렴 근데

엄마 전화받으러 가고 화장실 가는건 허락해주면 안되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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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다래뿌꾸언니 2014-03-20 18:00 | 삭제

ㅎㅎㅎ 저도 제가 화장실만 가면 쫓아 다니던 다래가 있었어요. 화장실 문이 조금 열려 있으면 코로 밀고 들어와서 다래도 쉬야하고 응가하고 막 그랬어요. 만약 다래가 볼일이 없으면 그래도 문열고 꼭 쳐다 보고 가요. 그 행동은 뭘까용???ㅋㅋㅋ 염탐??? ㅎㅎㅎ


누리맘 2014-03-21 11:46 | 삭제

아 녀석들 얼마나 좋을까요~~~ 내가 다 부럽네요 ㅋㅋ 엄만테 효도 많이 하거라 얘들아^^


깽이마리 2014-03-23 09:46 | 삭제

제 동생 어릴 때군요... 엄마 화장실도 못 가게 하던... ^^;;;
너무 평화스럽고 행복해 보여요. 형아, 막댕이에게 이런 날이 오다니... 감동이네요. 이야기 들을 때마다요.


얄리언니 2014-03-27 00:36 | 삭제

엄마 다리 베고 누워있는 형아랑 막댕이를 보니 정말 좋네요. 녀석들에게 이런 날이 오다니. 욘석들은 지금 얼마나 행복할까요. 꿈인가 생신가 할 겁니다.
형아랑 막댕이 같이 품어주신 어머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