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주 소식 전해드리지 못하는 점 죄송해요..ㅠㅠ
그래도 매년 잊지않고 문자보내주셔서 한번씩 인사드리네요.
아띠는 요즘 눈병이 걸려서 치료중이에요.
결막염에 녹내장까지와서 매주 병원가서 진료받고 낑소리 한번 없이 주사도 두대씩이나 잘 맞아요
아침저녁 약먹고 4종류 안약을 5차례씩 넣고 있어요. 근데 2달이 다 되가는데도 잘 안나아 속상합니다.
나에게 왜 이런걸 씌웠냐며 항상 원망섞인 눈빛을 쏩니다. ㅎ
치료를 위해 마음약해지면 안되죠
(사진에는 티가 잘 안나는데 오른쪽 눈이 빨갛고 뿌옇고 튀어나와 있어요 흑 ㅠㅠ)
첨부사진처럼 제 몸 반만한 카라를 하루종일 쓰고 있어야 해서
많이 스트레스 받는듯 해요.
사실 입양해서 부터 아픈데가 많아서 병원 단골이 된 아띠네요.
빨리 낫길 응원해주세요 ^^
그럼 모두들 쌀쌀해진 날씨에 감기조심하시고
행복한 하루되세요~ 감사합니다.
조성진 2014-11-06 10:32 | 삭제
페키 특유의 뚱한 표정이 너무 귀요미네요^^
하루 빨리 완쾌해서 넥카라를 벗는 그날이 빨리 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소중한 후기 감사드려요^^
윤정임 2014-11-06 09:30 | 삭제
아코..우리 아띠.. 아띠도 가족분들도 고생하시네요 ㅠ 페키와 시추 아가들이 나이 들면서 안구에 병이 많이 오죠.. 언능 나아라 아띠야 ~~~~~ 오랫만에 아띠 소식 넘넘 반갑고 욘석~ 입양가기 전에 사무실에서 의자나 책상에 올라가 있던 모습도 생각나고 그래요 ^^
깽이마리 2014-11-06 12:36 | 삭제
^^ 아띠도 오랜만이네요... 얼굴 표정은 여전한데요... 눈이 큰 아이들은 눈에 관련된게 숙명같아요. 임보 중이긴 하지만 시츄 샤넬은 백내장도 진행 중이고... 매일 안양 넣으며서 관리하고 있지만 지금도 약한 시력이 서서히 더 심해지는 것을 늦추고만 있는 거라서요. 아띠~도 힘내서 좋은 결과 있기를!!! 빌겠습니다.
이경숙 2014-11-07 17:10 | 삭제
아이구~~아띠 정말 반갑네요~~
아띠 눈이 얼른 회복되길 바랍니다~~
양경애 2014-11-23 16:43 | 삭제
반려동물이 아프면 무척 속상하고 안쓰럽죠.
힘내시기 바랍니다
이경옥 2014-12-08 19:01 | 삭제
에구 울 아띠 아팠쪄요? 너무 귀엽고 예뻐요 ..정말 천사같아요.. 저도 오래전에 2개월된 페키아가를 홍역으로 보낸적이 있어서 페키만 보면 우리 루루가 생각나면서 슬프면서도 정말 이쁘다는 생각에 다시 추억에 적네요..
아띠야 엄마와 영원히 행보가렴..자주 아띠사진좀 올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