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그온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만났던 뽀송이가 입양을 갔답니다.
엄마 아빠를 만난 뽀송이는 엄청 애교쟁이로 가족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고 하시네요.



목줄을 하고 있지만 길이를 충분히 길게 해주셔서 자유롭게 마당을 왔다 갔다 할수 있어 땅파기 놀이도 하고
공놀이도 하며 즐겁게 지내고 있답니다.
뽀송이 어머님은 뽀송이가 세상에서 가장 예쁘고 섹쉬하고 사랑스럽다고 하시네요. ^^
아직은 집을 확실히 인식 시키기 위해 묶어 놨지만..
아버지께서는 뽀송이와 함께 산책하고 산에 갈 생각에 큰 기대를 갖고 계신다고 전해 주셨어요
음인영 2015-04-04 01:44 | 삭제
눈동자 가 굉장히 매력적 이네요. 누가 뭐라하든 본인 반려견이 최고 이뿌고 똑똑한것 같아요. ㅎㅎㅎ
이경숙 2015-04-04 10:12 | 삭제
야~~ 뽀송이가 정말 애교가 많네요~
뽀송이가 있어 더더욱 행복한 가정이 될 겁니다
입양...고맙습니다~
이원종 2015-04-04 19:29 | 삭제
뽀송이를 입양한 사진속 아줌마의 아들입니다.
뽀송이 맨 처음 보러 갔을 때도 같이 갔었구요 ^^
뽀송이는 시골에서 무럭 무럭 잘 자라고 있다고 합니다.
저도 두 번정도 시골에 다녀왔었는데 잘 적응하고 있더라구요.
애교도 엄청 많고 정말 천방지축 개구장이예요.
큰 사료 한포대도 사 놓았고, 큰 뽀송이 집도 준비해 놨습니다.
저희 어머니, 아버지께서 아기 강아지를 훈련시키는 것을 잘 못하시기도 하고,
뽀송이가 워낙 개구장이라서 사료를 줄 때 기다리게 하거나, 평소에도 앉거나 기다리게 하고, 손도 달라고 하고 싶은데.. 그 훈련은 아직 진행 중 이네요.
잘 때도 집에 들어가서 잘 안잘려고 하는걸, 요새는 그래도 집에 들어가서 자고 있습니다.
저희 부모님께서 모두 컴퓨터를 잘 못하셔서, 제가 이제 종종 뽀송이 사진 올리겠습니다.
뽀송이 덕분에 저희 부모님 모두 요새 많이 웃고, 즐거워하고 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