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꽃냥이 모카가 왔어요 :)

입양 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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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냥이 모카가 왔어요 :)

  • 여빈
  • /
  • 2015.04.09 23:38
  • /
  • 2239
  • /
  • 110


안녕하세요 :)
다들 따듯한 봄 맞이하고 계신가요?
봄을 맞아 열심히 털을 뿜고 있는 모카가 왔어요
 
 
동물자유연대에서 처음으로 모카 사진을 보고 반했던게 엊그제 같아요
어서 데리고 오자고 졸라서 모카와 한식구가 된지 5달이 흘렀네요
 
 
 
 
요렇게 꽃냥이던 모카가 5달동안 열심히 자라서
 
 
 
 
이렇게 더 예쁘게 컸어요 ^^
애기때 너무 예뻐서 역변하면 어쩌나 했는데
여전히 미모를 뽐내는 냥이로 컸어요 뿌듯
정말 많이 컸죠? ^^
 
요즘 봄을 맞아서 모카가 열심히 털을 뿜고 있어요
매일 빗질을 해주는데 빗질을 할때마다
놀라움을 금치 못한답니다 ㅎㅎ
 
봄이라 그런지 모카가 잠을 많이자요
모카도 나른나른 한가봅니다 ^^
 
 
아빠 팔배고 자기

 
수제캣타워에서 혼자자기
 
 
 
 
잠이 솔솔온다옹
 
아빠랑 같이 자기
 
 
요즘 잠을 좀 많이자지만 아직도 잘뛰어 다니고 잘 놀아요
너무 활발해서 사진을 찍기가 힘들기도 합니다 ^^;
다 흔들리고 찍고 나면 이미 뛰어가고 없고 그래서
자는 사진이 좀 많네요 ^^
동영상도 올라가는지? ^^;
 
바로 위에 사진은 자리 많고 집 넓은데 굳이
아빠 어깨에서 자기 ㅋㅋㅋㅋ
모카가 저 자리를 좋아해요
스르륵 잠들면서 발로 점점 아빠를 밀어 냅니다 ㅋㅋㅋㅋ
 
 
박스가 좀 작았으면 좋겠구나 엄마야
앞으로 내 몸에 딱맞는걸로 부탁한다옹
그래도 박스니까 들어는 가겠다옹
 
 
근데.... 이상하게 잠이 온다옹
일단 들어왔으니 좀 자다가 나가겠다옹
 
 
 
 
잠 좀 잤으니 자동차 게임도 좀 해야겠다옹
 
 
처음엔 핸들이 돌아가서 경계하더니
한참을 쳐다보고는 별거 아니라는 표정으로 핸들을 가지고 놀더라고요 ^^
모카는 자동차 게임도 하고 리모콘 눌러서 티비도 잘끄고 ㅋㅋㅋㅋㅋ
신기하게 꼭 전원부분을 눌러서 티비를 끄더라고요 ㅋㅋ 우연인가 ^^;
 
 
 
내가 사진 찍을때
 
 
 
남이 찍어줄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카야 엄마가 미안 ㅠㅠ 엄마가 안티야....ㅋㅋㅋㅋㅋㅋ
 

 
세상에.... 왜 저런 엽사를 올리냐옹 !!!!
다 깨물어 버리겠다옹 !!!
야무지게 깨물깨물 -.-
 
 
 
 
내가 너무 흥분을 했다옹
손 모으고 명상을 좀 해야겟다옹
 
 
 
아... 피곤하다옹
이만 자야겠으니 담에 또 보자옹
 
 
오늘은 사진이 좀 많네요 ^^;
모카 예쁜 모습 자랑하고 싶어서
많이 올리게 됐어요 :)
모카아빠 엄마는 여전히 팔불출입니다 ㅜㅜ
 
 
저번에 후기 올렸을때 모카 중성화 수술한다고 말씀드렸는데
중성화 수술 무사히 잘 마쳤어요 ^^
의사 선생님도 친절하시고 병원도 좋아서 저희도 좋았어요
일주일동안 깔대기를 써서 불편해하는 모습에 안타까웠지만
그래도 모카를 위해서 해야하는 거니까 잘 이겨냈어요 :)
 
중성화 수술을 해서 그런지 날이 따듯해져서 그런지
예전보다 밥을 더 찾더라고요
고양이들중에는 뚱냥이가 많다고해서 걱정했는데
모카는 아직까지 날씬하게 잘 자라고 있어요 :)
 
요즘 털갈이를 하면서 모카가 점점 매끈하고 윤기나기 시작했어요
다른 집사님들이 말하는 털찌는게 이런거였구나 싶더라고요 ㅎㅎ
털이 빠지면서 점점 매끈매끈 ^^*
 
 
마지막으로 어제 찍은 모카 사진 보여드리면서
저는 다음에 또 후기 남기러 오겠습니다 ^^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담에 또보자옹 ㅇ_ㅇ 

Note: 제목엔 입양동물 이름을 꼭 넣어주세요


안녕하세요 :)
다들 따듯한 봄 맞이하고 계신가요?
봄을 맞아 열심히 털을 뿜고 있는 모카가 왔어요
 
 
동물자유연대에서 처음으로 모카 사진을 보고 반했던게 엊그제 같아요
어서 데리고 오자고 졸라서 모카와 한식구가 된지 5달이 흘렀네요
 
 
 
 
요렇게 꽃냥이던 모카가 5달동안 열심히 자라서
 
 
 
 
이렇게 더 예쁘게 컸어요 ^^
애기때 너무 예뻐서 역변하면 어쩌나 했는데
여전히 미모를 뽐내는 냥이로 컸어요 뿌듯
정말 많이 컸죠? ^^
 
요즘 봄을 맞아서 모카가 열심히 털을 뿜고 있어요
매일 빗질을 해주는데 빗질을 할때마다
놀라움을 금치 못한답니다 ㅎㅎ
 
봄이라 그런지 모카가 잠을 많이자요
모카도 나른나른 한가봅니다 ^^
 
 
아빠 팔배고 자기

 
수제캣타워에서 혼자자기
 
 
 
 
잠이 솔솔온다옹
 
아빠랑 같이 자기
 
 
요즘 잠을 좀 많이자지만 아직도 잘뛰어 다니고 잘 놀아요
너무 활발해서 사진을 찍기가 힘들기도 합니다 ^^;
다 흔들리고 찍고 나면 이미 뛰어가고 없고 그래서
자는 사진이 좀 많네요 ^^
동영상도 올라가는지? ^^;
 
바로 위에 사진은 자리 많고 집 넓은데 굳이
아빠 어깨에서 자기 ㅋㅋㅋㅋ
모카가 저 자리를 좋아해요
스르륵 잠들면서 발로 점점 아빠를 밀어 냅니다 ㅋㅋㅋㅋ
 
 
박스가 좀 작았으면 좋겠구나 엄마야
앞으로 내 몸에 딱맞는걸로 부탁한다옹
그래도 박스니까 들어는 가겠다옹
 
 
근데.... 이상하게 잠이 온다옹
일단 들어왔으니 좀 자다가 나가겠다옹
 
 
 
 
잠 좀 잤으니 자동차 게임도 좀 해야겠다옹
 
 
처음엔 핸들이 돌아가서 경계하더니
한참을 쳐다보고는 별거 아니라는 표정으로 핸들을 가지고 놀더라고요 ^^
모카는 자동차 게임도 하고 리모콘 눌러서 티비도 잘끄고 ㅋㅋㅋㅋㅋ
신기하게 꼭 전원부분을 눌러서 티비를 끄더라고요 ㅋㅋ 우연인가 ^^;
 
 
 
내가 사진 찍을때
 
 
 
남이 찍어줄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카야 엄마가 미안 ㅠㅠ 엄마가 안티야....ㅋㅋㅋㅋㅋㅋ
 

 
세상에.... 왜 저런 엽사를 올리냐옹 !!!!
다 깨물어 버리겠다옹 !!!
야무지게 깨물깨물 -.-
 
 
 
 
내가 너무 흥분을 했다옹
손 모으고 명상을 좀 해야겟다옹
 
 
 
아... 피곤하다옹
이만 자야겠으니 담에 또 보자옹
 
 
오늘은 사진이 좀 많네요 ^^;
모카 예쁜 모습 자랑하고 싶어서
많이 올리게 됐어요 :)
모카아빠 엄마는 여전히 팔불출입니다 ㅜㅜ
 
 
저번에 후기 올렸을때 모카 중성화 수술한다고 말씀드렸는데
중성화 수술 무사히 잘 마쳤어요 ^^
의사 선생님도 친절하시고 병원도 좋아서 저희도 좋았어요
일주일동안 깔대기를 써서 불편해하는 모습에 안타까웠지만
그래도 모카를 위해서 해야하는 거니까 잘 이겨냈어요 :)
 
중성화 수술을 해서 그런지 날이 따듯해져서 그런지
예전보다 밥을 더 찾더라고요
고양이들중에는 뚱냥이가 많다고해서 걱정했는데
모카는 아직까지 날씬하게 잘 자라고 있어요 :)
 
요즘 털갈이를 하면서 모카가 점점 매끈하고 윤기나기 시작했어요
다른 집사님들이 말하는 털찌는게 이런거였구나 싶더라고요 ㅎㅎ
털이 빠지면서 점점 매끈매끈 ^^*
 
 
마지막으로 어제 찍은 모카 사진 보여드리면서
저는 다음에 또 후기 남기러 오겠습니다 ^^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담에 또보자옹 ㅇ_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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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석훈 2015-04-10 00:29 | 삭제

ㅎㅎㅎㅎ 모카는 여전히 이쁘네용 ^^


장미 2015-04-10 12:05 | 삭제

엄청난 미묘네요!


보라 2015-04-10 18:35 | 삭제

아, 너무 귀여워요! 사랑받아서 더욱 예뻐졌네요! ^^


이경숙 2015-04-11 12:18 | 삭제

야~~모카...언제 봐도 예뻐요~
행복한 후기..더불어 행복해집니다
고맙습니다!


안혜성 2015-04-11 12:39 | 삭제

사랑받고 있는 게 한 눈에 보여요.^^


손혜은 2015-04-14 09:46 | 삭제

모카의 미모는 날이 갈수록 빛나네요....엄마아빠 사랑을 듬뿍듬뿍 받아서 그런가 봐요. ㅎㅎ


홍소영 2015-04-14 14:43 | 삭제

사진 속 모카의 부농배를 보고 중성화수술 했구나~ 했어요.
모카 미모 어디 가질 않네요. 그래도 팔불출은 인정해드려야겠죠? ㅎㅎ


서희정 2015-04-19 13:21 | 삭제

아 너무 이뻐요ㅠㅠ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