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이제는 많이 친해진 미호와 미키...

입양 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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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많이 친해진 미호와 미키...

  • 이상혁
  • /
  • 2015.05.19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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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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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6

미키가 온지 벌써 3주가 되어가네요...^^
이젠 서먹서먹하던 미호언니랑도 잘 지내고 있습니다...
둘이 같이 앉아도 있고, 같이 잠도 자요...
 
그래도 아직은 먹을때는 따로 준답니다...
미키의 식탐이 줄어들진 않네요...그래도 엄마아빠 밥먹을땐 소파에 앉아서 기다리는게
미호가 잘 가르쳐 줬나봐요...
 
그리고 미키는 이제 어느정도 배변훈련이 되어가고 있..는데 사고는 매일 2번정도밖에 안치고 대부분은 배변시트, 혹은 산책나가서 일을 봅니다...
산책은 하루 혹은 이틀에 한번씩 나갈때마다 1시간(약 5~6키로)정도 뛰고 들어오는데
아직은 허약비글이네요...주말에 한강나가서 뛰놀면 집에들어와서 바로 코골면서
기절하는데 너무 웃깁니다...
 
그외엔 생각보단 털빠짐이 좀(?..고양이 만큼??) 있어서...ㅋㅋ
날도 더워지고 있어서 미호랑 미키 둘다 미용을 했습니다...
ㅋㅋㅋㅋ 우리집 두 빠박이들 이쁘죠??
 
 

Note: 제목엔 입양동물 이름을 꼭 넣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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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키가 온지 벌써 3주가 되어가네요...^^
이젠 서먹서먹하던 미호언니랑도 잘 지내고 있습니다...
둘이 같이 앉아도 있고, 같이 잠도 자요...
 
그래도 아직은 먹을때는 따로 준답니다...
미키의 식탐이 줄어들진 않네요...그래도 엄마아빠 밥먹을땐 소파에 앉아서 기다리는게
미호가 잘 가르쳐 줬나봐요...
 
그리고 미키는 이제 어느정도 배변훈련이 되어가고 있..는데 사고는 매일 2번정도밖에 안치고 대부분은 배변시트, 혹은 산책나가서 일을 봅니다...
산책은 하루 혹은 이틀에 한번씩 나갈때마다 1시간(약 5~6키로)정도 뛰고 들어오는데
아직은 허약비글이네요...주말에 한강나가서 뛰놀면 집에들어와서 바로 코골면서
기절하는데 너무 웃깁니다...
 
그외엔 생각보단 털빠짐이 좀(?..고양이 만큼??) 있어서...ㅋㅋ
날도 더워지고 있어서 미호랑 미키 둘다 미용을 했습니다...
ㅋㅋㅋㅋ 우리집 두 빠박이들 이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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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깽이마리 2015-05-20 10:27 | 삭제

^^ 털빠찜은 정말 그냥 빡빡 미는게 답인 거 같아요. 허약비글 미키~ 서서히 그래도 가정집에 잘 적응하고 있는 듯해서 기뻐요. 식탐은 아무래도 보호소 아이들이라 경쟁심리가 있어서 더 그런 듯해요. 임보견 설이도 항상 간식은 똑같이 돌아가면서 주나 혹시나 누가 뺏어갈까 낚아채어가려는 불안심리를 아직도 못 떨쳐냈어요. ㅠ.ㅠ


윤정임 2015-05-21 09:23 | 삭제

네~~ 두 빠박이들 너무너무 사랑스럽고 이뽀요~ 우리 미키가 잘 적응하고 편안해 보여 정말 기분이 좋고 감사드려요^^ 센터에선 천방지축 날뛰던 녀석이 그 동안 쌓인 한풀이를 다하고 살고 있으니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을 것 같아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


이경숙 2015-05-22 17:44 | 삭제

미호 미키
더더욱 친해지길 빕니다
행복한 후기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