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매번 너무 오랜만이라 죄송^^;

입양 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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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너무 오랜만이라 죄송^^;

  • 누콩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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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6.19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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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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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2

 
몇달 동안 제가 너무 바빠서 제대로 찍어 놓은 사진이 없어서
수 개월동안의 사진 종합해서 올려요 ^^;
 
돌이는 예나 지금이나 아빠, 엄마 무릎 위에 올라가는 걸 너무 좋아해서 자주 저러고 있구요
닥이는 좀 시크한 편이라 항상 옆에 누워있네요^^
누렁이는 왜 혼자 바닥에 있는 건지 기억이 안나요 ㅠㅠ
 
 
이것도 작년 겨울 사진 ㅋㅋㅋ
닥이는 엄마 책상 위에 뭐가 있는지 항상 궁금한 아이라
저리 두발로 자꾸 서네요 ㅠㅠ
못하게 해도 궁금증 폭발인지라...
 
두 번째 사진은 밥을 셋이 함께 줬는데 콩닥돌이가 먼저 먹고서 누렁형아 밥 먹는거 뚫어져라 처다보고 있어요
닥이 표정이 좀 리얼하죠 ㅎㅎㅎㅎㅎ
사료 몇알이라도 남겨주길 바래서 저런데요~
마지막 사진이 누렁이가 밥을 안남기고 다 먹어버려서 닥이는 서운하다는~
 
 
 
거실에 침대(?)를 들였어요...겨울에 바닥이 찬데 누워서 달달 떨길래...
원래는 카페트 같은거 깔고 싶었는데 돌이가 아무데나 오줌을 싸는 녀석이라 카페트 불가능ㅠㅠ
차선책으로 선택한게 저기 보이는 회색 침대에요
그래도 애들이 너무 좋아해서 만족하고 있어요^^
 
돌이는 요즘 거실에 놔둔 테이블에 자꾸 올라가요
아마도 누렁이가 키기 크니까 눈 높이를 맞추고 싶은 것 같아요
저희집 애들 아직도 지들끼리 서열을 인정하지 않아서 나름 신경전 중이거든요
그래도 크게 싸우지 않아서 다행이지만 누렁이는 순딩이라 동생들 확~ 잡지 못하고
콩닥돌이는 둘이 비등비등해서 서열이 안잡혀요 ㅠㅠ
싸우지만 않고 오래~살았음 좋겠다는 바람입니다 ㅎㅎㅎㅎ
 
날씨가 점점 더워지네요~ 더위에 건강 조심하시고 메르스 또한 조심!! 하세요^^
 
 

Note: 제목엔 입양동물 이름을 꼭 넣어주세요

 
몇달 동안 제가 너무 바빠서 제대로 찍어 놓은 사진이 없어서
수 개월동안의 사진 종합해서 올려요 ^^;
 
돌이는 예나 지금이나 아빠, 엄마 무릎 위에 올라가는 걸 너무 좋아해서 자주 저러고 있구요
닥이는 좀 시크한 편이라 항상 옆에 누워있네요^^
누렁이는 왜 혼자 바닥에 있는 건지 기억이 안나요 ㅠㅠ
 
 
이것도 작년 겨울 사진 ㅋㅋㅋ
닥이는 엄마 책상 위에 뭐가 있는지 항상 궁금한 아이라
저리 두발로 자꾸 서네요 ㅠㅠ
못하게 해도 궁금증 폭발인지라...
 
두 번째 사진은 밥을 셋이 함께 줬는데 콩닥돌이가 먼저 먹고서 누렁형아 밥 먹는거 뚫어져라 처다보고 있어요
닥이 표정이 좀 리얼하죠 ㅎㅎㅎㅎㅎ
사료 몇알이라도 남겨주길 바래서 저런데요~
마지막 사진이 누렁이가 밥을 안남기고 다 먹어버려서 닥이는 서운하다는~
 
 
 
거실에 침대(?)를 들였어요...겨울에 바닥이 찬데 누워서 달달 떨길래...
원래는 카페트 같은거 깔고 싶었는데 돌이가 아무데나 오줌을 싸는 녀석이라 카페트 불가능ㅠㅠ
차선책으로 선택한게 저기 보이는 회색 침대에요
그래도 애들이 너무 좋아해서 만족하고 있어요^^
 
돌이는 요즘 거실에 놔둔 테이블에 자꾸 올라가요
아마도 누렁이가 키기 크니까 눈 높이를 맞추고 싶은 것 같아요
저희집 애들 아직도 지들끼리 서열을 인정하지 않아서 나름 신경전 중이거든요
그래도 크게 싸우지 않아서 다행이지만 누렁이는 순딩이라 동생들 확~ 잡지 못하고
콩닥돌이는 둘이 비등비등해서 서열이 안잡혀요 ㅠㅠ
싸우지만 않고 오래~살았음 좋겠다는 바람입니다 ㅎㅎㅎㅎ
 
날씨가 점점 더워지네요~ 더위에 건강 조심하시고 메르스 또한 조심!!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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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윤정임 2015-06-19 10:26 | 삭제

누콩콩이 진짜 오랫만이네요 ~ 이번 입양동물의 날에는 못뵈서 서운했어요 ! 내년엔 꼭~ 콩닥이가 엄청스리 짖어대더라도 꼭! 오셔야 해욤 ^^


손혜은 2015-06-19 10:26 | 삭제

ㅎㅎㅎ 누렁이와 콩닥 콩돌이는 언제봐도 유쾌하네요. 작은 쿠션에 엉덩이만 걸친 마지막 사진 보고 빵 터졌네요. ^^


토토멍멍 2015-06-19 11:28 | 삭제

이번 입양동물의 날에 누렁이네 먼저 막 찾았었는데 안오셔서 서운했습니다. 누렁이의 빛나는 자태^^ 보고싶었는데~
콩돌콩닥이가 이렇게나 컸군요@@ 세녀석과 씨름하고 살면 부러울게 없을 것 같은데 또 얼마나 정성과 사랑을 쏟으셨을지 짐잠이 됩니다. 내년 입양의 날 행사에는 세녀석 모두 꼭 만날수 있기를 기대하겠습니다~^^


누콩콩 2015-06-19 12:01 | 삭제

저도 입양의날 못 가서 얼마나 서운했던지요 ㅠㅠ
내년 입양의 날에는 꼭 갈게요~ 저희 누콩콩이 말썽 많고 너무 짖어서 민폐이긴 하지만 그래도 행사참여하면서 다른 친구들 만나는 즐거움은 포기 못하겠어요 ㅎㅎㅎ


깽이마리 2015-06-19 12:28 | 삭제

^^ 후배가 입양동물의 날에 혹시 콩콩형제 만날까 싶어서 기대하긴 했었거든요. 바쁘시지만 그래도 이렇게 사진과 이야기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녀석들 여전히 예쁘네요.


이경숙 2015-06-19 12:29 | 삭제

콩닥 콩돌이 언제 봐도 귀엽습니다 ㅎㅎ~


최지혜 2015-06-20 15:10 | 삭제

ㅎㅎ 이쁜아가들과 알콩달콩 행복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