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샤니 입양 3일째 후기올립니다. "설이" 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새인생 시작했어요. 백설같아서요. 간사님들 말씀하신데로 보통 성격아니던데요 ^^. 언니 오빠한테 덤비고 언니 간식에 입부터 들이대고 ㅋㅋㅋ. 아직은 언니 오빠랑 데면데면 하지만 하루하루 나아질꺼라 믿어요. 애교도 많고 너무 사랑스럽운 망내 역활 할듯해요. 화장실도 제법 가리고 잠도 잘자네요. 혼자 장난감 들고 놀다가 방석 찾아 올라가서 자기도 하고 아무데나 쓰러져 자기도 하구요. 간사님이 주셨던 집은 어찌 자기집인줄 아는지 혼자 잘 들어가네요. 불편한 다리로 어찌나 콩콩 뛰어다니는지 홍길동이 따로 없어요. ^^ 앞으로 기고만장,, 기세등등 저희 집 아이들 같아 질것 같아요. ^^ 앞으로 자주 소식 전할께요 ~~ 애교 많아진 코코한테도 안부전해주세요 ~~
유서은 2015-07-24 22:51 | 삭제
설이 넘 귀여워요.설이가 잘 지냈으면 합니다.
임나혜숙 2015-07-24 14:59 | 삭제
장애가 있다고 해서 눈에 밟히더니
입양하셨네요 감동입니다^^^
윤정임 2015-07-24 16:30 | 삭제
아공아공 우리 샤니 ~~~ 콩콩 뛰어나니면 정말 사랑스럽고 대견하죠 ^^ 이제 설이로 가족들 품 안에서 기세등등 자신있게 살아가길 바랍니다. 우리 설이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꾸벅! 코코한테도 안부전할게요~ 대부모님 ^^
손혜은 2015-07-24 17:11 | 삭제
아고고 샤니야 잘지내고 있구나? 샤니의 똥꼬발랄함은 어느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지요.^^ 샤니야 너의 매력을 더 많이 보여리렴~~~~
이현경 2015-07-25 01:19 | 삭제
눈꽃처럼 새하얀 아이라 '설이'란 이름도 잘 어울리네요^^
샤니가 설이로 다시 태어날 수 있도록 보듬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우리 설이... 예쁘게 자라나는 모습 꼭 전해주셔요~~^^
이경숙 2015-07-25 14:15 | 삭제
장애가 있는 샤니(설이) 입양...정말 감동입니다
설이가 가족들 품에서 맘껏 행복하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전선희 2015-07-25 14:22 | 삭제
좋으신분 만나 행복하고 편안해 보이는 모습이 흐믓하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