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라를 만난지 벌써 3년이 훨씬 지났네요.
지난 주말 낮에 동네 산책하는데 날씨가 덥고 지가 힘드니까 걷기를 멈추고 안아달라고 저를 쳐다보는데..
이젠 눈치 코치 엄청나고 원하는 것을 딱딱 얘기하는 여우가 됐네요.
더위를 꽤 타는 체질이기 때문에 혀가 앞에서 옆으로 돌아가기 시작하면 바로 안아서 식혀주고 있어요.
요즘에는 40~50분 운동을 시켜도 하루 지나면 바로 체력이 회복되서 또 나가자고 할 정도로 튼튼해 졌습니다.
지난 주말 산책하면서 덥다고 혀빼고 있는 사진 몇장 올려요.
(스트레스 받지 말라고 미용을 제가 안고 직접 해주고 있어서 털이 이쁘질 않아요 ㅠ.ㅠ
겨울에 미용 안하면 훨씬 예뻐집니당)


조성진 2015-10-21 10:03 | 삭제
요즘 아이들 산책하기에는 날씨가 너무 좋네요!!
수라가 견주분과 오래오래 행복하였으면 좋겠습니다~^^
손혜은 2015-10-22 10:34 | 삭제
우와 수라야 오랜만이다. 건강한 수라모습 자주자주 올려주세욤....
윤정임 2015-10-22 14:16 | 삭제
애들 미용 시켜보니 좀 덜 예뻐도 익숙한 장소에서 직접 해 주는게 확실히 스트레스도 덜 받고 좋더라구요~ 살짝 삐뚤빼뚤해도 수라는 공주님이예요 ^^
이경숙 2015-10-24 10:27 | 삭제
수라 소식 반갑습니다
수라 강철 체력 ㅎㅎ~
관리를 잘 해주시니 그렇지요
수라와 함께 늘,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카이엄마 2015-11-05 12:36 | 삭제
반갑다 수라야 넘이뻐졋다 항상 행복하게 건강하게 지내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