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미가 온지 벌써 3달이 되었네요~
똥꼬발랄한 우리 요미는 중성화수술까지 무사히 잘 마쳤어요.
분명 많이 아팠을텐데도 넥카라를 하고 있는 동안에도 어찌나 똥꼬발랄한지...
말려야 할 정도였어요 ㅎㅎㅎ
4살짜리 조카의 장난감은 당연히 요미가 다 가지고 놀고요 ㅎㅎ
요미가 배변판에 배변을 잘 하는 편이지만 아직 조준을 잘 못해서
요미 앞발은 배변판에 올라가있는데 궁뎅이는.. 바닥으로 ..쉬를 하곤
칭찬해달라고 빤히 쳐다보는 일이 많구요~ 요미가 배변판에 배변을 하면
조카가 항상 간식을 챙겨주게끔 해서 둘 사이가 아주 오붓해지고 있어요 ㅎㅎ
요미를 보고 있으면 왜 그렇게 웃음이 자꾸 나는지 모르겠지만
보고 있으면 그냥 웃음이 나네요ㅎㅎ 동물병원 원장님이 요미보고 아주 똑똑할거 같다고
다리 근육도 남다르다고 하셨는데 뛰어다니는거 보면 정말 그렇구요
밤에 잘땐 제 베개의 반 이상을 요미가 차지를 하고 자요 ㅎㅎ
아침마다 요미의 굿모닝 앞발인사로 일어나게 되는데 가끔 보면 이것이 개인지 고양이인지,
앞발 사용을 아주 잘해요. 앞발로 제 머리를 벅벅 긁어대거나 얼굴을 툭툭 치는데
그게 얼마나 귀여운지 모르겠어요. 물론 아프기도 하지만요 ㅎㅎㅎ
요미가 건강하고 지금처럼 똥꼬발랄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잘 보살필게요^^
다음 후기때도 사진 많이 들고 올게요~^^
조성진 2015-12-21 15:47 | 삭제
이제 요조 숙녀가 다 되었네요!!
새끼때부터 남다른 활동량을 보이더니 한 근육하는 요미인가 보네요^^
윤정임 2015-12-21 15:50 | 삭제
ㅋ우리 요미가 똑똑하고 다리 근육이 남다른 숙녀로 아주 잘 성장했네요~~ 애교도 많고 장난기도 많던 요미가 가족을 만나 신나게 잘 지내는 모습을 보니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
손혜은 2015-12-21 17:31 | 삭제
아하하~~~웃음 유발자 요미요미 귀요미 요미네요.....앞으로도 똥꼬발랄한 요미와 행복한 일상이야기 많이 들려주세요.
조영연 2015-12-22 11:19 | 삭제
요미 너무너무 이쁘고 사랑스럽네요^^ 건강하고 이쁘게자라렴...행복하세요^^
이경숙 2015-12-22 18:29 | 삭제
ㅎㅎㅎ
요미 정말 예쁘네요
사랑스럽고요
요미 자주 보여 주세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