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루이(구 태산이) 입양 후기입니다. 첫 입양 후기인데 조금 늦었어요. 죄송합니다.ㅠ
루이(구 태산이) 입양 후기입니다. 첫 입양 후기인데 조금 늦었어요. 죄송합니다.ㅠ
루이를 만난 지 벌써 2주가 다 되어 가네요.
좋은 임보자님 덕에 루이가 빨리 적응하고 있는 것 같아요.
좋은 임보자님 덕에 루이가 빨리 적응하고 있는 것 같아요.
임보자님이 빨리 적응하라고 이것저것 많이 챙겨주셨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벌써 바뀐 이름도 알아 듣는 것 같고,
눈 뜨면 아침 인사하듯 골골송을 불러주구요.
외출하거나 퇴근하고 돌아오면 총총총 걸어와서 슬쩍 꼬리를 스치고 갑니다.ㅎㅎㅎㅎ
외출하거나 퇴근하고 돌아오면 총총총 걸어와서 슬쩍 꼬리를 스치고 갑니다.ㅎㅎㅎㅎ
하지만,
응아를 이불 위에 하려 한다던지...
(씁~ 하고 혼내면 눈치 보며 화장실로 가긴 합니만, 응아하고 오면 격하게 칭찬해 줘야 합니다.
(씁~ 하고 혼내면 눈치 보며 화장실로 가긴 합니만, 응아하고 오면 격하게 칭찬해 줘야 합니다.
오구오구~ 향기로운 떵 냄새~ 막 이런말들;;;;)
스크래쳐가 있는데도 소파를 이용하는...
(뜯거나 긁기 딱 좋은 패브릭 소파;;;;)
(뜯거나 긁기 딱 좋은 패브릭 소파;;;;)
만행도 저지르고 있답니다.
다 적응하는 과정이겠지요? ^^;;;

첫날...
도착하자마자 침대 밑으로 쪼르르~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자...
슬쩍 옆에 와서 앉아 있더라구요.
요즘은 항상 옆에 앉아 있어요. 잠도 함께 자는 사이...ㅎㅎㅎ
루이 잘 생겼죠??

바깥 구경도 즐기구요.
루이는 추위를 안타는거 같아요. 창문 앞, 욕실 바닥, 현관 바닥을 좋아해요.

세탁기랑도 친하구요.
세탁기군이 이불빨래하느냐고 깨어 있는 시간이 많아서 그런지 친해졌;;;;

루이의 사랑을 독차지한 스크래쳐.
"루이야 안 배기니?"

안 배기신답니다.
꿀잠 주무시네요.ㅎㅎㅎㅎ
다음에 또 루이 소식 전해드릴께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깽이마리 2016-01-07 01:23 | 삭제
세탁기군과 친해진 루이... ^^; 귀엽네요...
박은정 2016-01-07 09:52 | 삭제
부농부농 젤리랑 코 ~ 조그마한 찹쌀떡 네 개랑 두 귀~ 온몸 구석구석 사랑스럽네요.
손혜은 2016-01-11 11:31 | 삭제
아하하 루이가 너무 사랑스러워요....바뀐환경이 조금 스트레스가 되지 않을까 걱정 했었는데 잘지내고 있어 다행입니다. 루이와 항상 행복하세요. ^^
이경숙 2016-01-16 16:41 | 삭제
캬~~~루이 정말 예쁩니다
완전 매력냥이네요 ㅎ~
루이의 골골송 저도 듣고 싶네요
고맙습니다!
한순임 2016-01-17 17:17 | 삭제
곧 적응 하겠네요
경계가~풀리면~편안해지고 행복한 모습으로가겠죠
다시한번 사람을 믿으면서요.
귀중한 생명을 바라보는 우리의 자세가
언제쯤 이면 달라질까나~~
정가연 2016-01-18 22:16 | 삭제
아고아고 너무예쁩니다 ㅠㅠ...♡
딩동파파 2016-01-27 14:01 | 삭제
에고고고~ 이래서 냥이를 키우시는구나^^
루이누나 2016-04-04 01:45 | 삭제
루이 보내주셔서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건강하고 예쁘게 잘 키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