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딩이 보리가 가족이 된 지 한 달이 되었어요!
처음 왔을 때에는 늘 의기소침했는데 이제는 제법 적응이 되었는지 아기 강아지처럼 뛰어노는 일도 많아요.
''앉아''는 완전히 습득했어요. 배변은 아직도 집에서 안 하지만 매일 3번씩 나가기 때문에 ~ 괜찮은 것 같아요!
보리는 사람을 정말 좋아해서, 집에서 티비를 볼 때에도 제게 딱 붙어있곤 해요 ㅎㅎ
발을 앙앙 무는 습관이 있는데, 이게 발이 간지러워 그러는 건지 스트레스를 받는 건지 잘 모르겠어요. 갈수록 밝아지고 있기에 큰 걱정은 하지 않으려고 해요.
오래오래 행복하게 지내겠습니다~ 또 인사드릴게요!



소원아빠 2016-02-12 06:57 | 삭제
ㅋㅋㅋ보리 첨 봤을때 바라만 봐도 웃음이 나오게 만드는 아이더군요.
사람 좋아하고 밝고 맑았던 보리 모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그때 보다 훨씬 멋져지고 좋아 보이네요.
보리네도 늘 건강하시고 만복이 가득하시길 빌겠습니다^^
윤정임 2016-02-12 09:40 | 삭제
루크와 레아가 기적처럼 같은 시기에 가족을 만나 이렇게 입양후기를 읽으니 너무 감격스럽고 기쁩니다 ~ 보리와 소원이네 2016년에 늘 행복만 가득하시길 소.원.합니다 ^^
이경숙 2016-02-12 18:42 | 삭제
보리도 넘 순하고 예쁜 아가네요
눈망울이 완전 순진무구 그 자체 ㅎ~
보리네도 행복 가~~득하세요
고맙습니다!
권인란 2016-09-06 20:25 | 삭제
와 보리가 표정이 늠름해지고 더 똘망똘망해졌네요 ㅎ !!! 너무너무 예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