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월요일에 단골 동물병원에 우리 아가 정왕이 심장사상충 예방하러 갔드랬죠.
기본 서비스 해주시는데 몸무게를 재보니 지난달보다 500g이 더 나가는 거에요!
11.4kg..
아이가 사료를 거부해서, 나름 신경쓴다고 맛있게 먹이려구 닭가슴살을 사다 삶아서 매일 한덩이씩을 먹이고,
애견 우유, 애견 치즈, 황태등을 조금씩 먹이고, 자기전에 애견껌 한개를 먹이거든요.
간혹 고구마말랭이, 하림에서 나온 애견간식을 주는데.. 살이 찔줄이야...ㅠ
우리 아가 정왕이는 아무 잘못이 없죠.
제 관리소홀로..
하긴, 제 몸무게 관리도 못하는데..
저와 우리 아가 정왕이, 둘다 비만이거든요ㅠ
주말엔 뒷산에 가서 2킬로 정도 걷고
평일엔 동네 놀이터 가서 두바퀴 정도 뛰긴 하는데,
그래도 부족한거겠져..
강선인 2016-03-23 22:15 | 삭제
잘생긴 정왕이 팬이에요~ 나날이 잘생겨지는 정왕이.. 정왕이 식단 부럽습니다-_-;;
민수홍 2016-03-23 20:22 | 삭제
저기... 저 정도면 잘 찌겠는데요;;;
최아영 2016-03-24 08:33 | 삭제
ㅋㅋㅋㅋㅋㅋㅋㅋ정왕이 어머님 고민이 너무 귀여우셔서 아침을 즐겁게 시작합니다ㅎㅎ
어머님과 정왕이가 열심히 산책하고 운동하고 계시니 조금씩 좋아지지 않을까요~~?!!
깽이마리 2016-03-24 09:27 | 삭제
^^ 살이 쪘다는 생각이 들긴해요. 저도 울집 애들과 저 둘다... 체중관리가 안 되서 걱정이 많아요. 특히... 제가 문제네요. -_-;;;
이경숙 2016-03-25 12:32 | 삭제
정말...정왕이...푸짐해 보입니다 ㅋㅋ
어머니와 정왕이
다이어트와 운동으로 더 예뻐지길...ㅎㅎ
김찬용 2016-03-25 17:57 | 삭제
ㅎㅎ 설마 저저저것은 정왕이 배인가요? ㅎㅎ 푸짐한 뱃살~ 너무 귀여운거 아닌가요
퀴니박숙자 2016-06-01 21:01 | 삭제
정왕이 너무 잘 먹이는것 아닌가요...?어느집 부잣집 식단보다 더 럭셔리한 식단에..^^ 정왕이 배 너무부르다.정왕아..인젠 적당히 사료도 잘먺고,더욱 가족들한테 이뿜받고.알았제....ㅎㅎㅎ 정왕이네 가정엥 항상 풍성할겁니다.우리정왕이가 보통 아이가 아니거든요.....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