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집 최장수견
예삐
늘 응가가 조금 무른 것 빼고는 (체질적인 것같음)
잔병치레 하나 없이
아직도 건재하십니다 ㅎ~
추정 나이
15~16살정도
동자련에서 만난 인연이라 더 끌어안고 삽니다 ㅎ~
자다가 제가 일어나도
어느 새 따라 일어나 제 가는 걸음걸음 따라올 정도로
완전 스토커같은 엄마쫄쫄이 ㅎㅎ
늘 사랑이 그윽한 눈으로 엄마를 황홀하게 하고
얼마나 똑똑한지 멍이들 중 멘사회원 1호는 될 거에요 ㅋ~
오늘은 우리 예삐 자랑질 좀 합니다
예삐야~ 앞으로 우리 한 십 년정도는 더 함께 하자꾸나
엄마는
늘
''꽃보다 예삐!"
깽이마리 2016-05-04 19:48 | 삭제
예삐다~😍 럭키와 함께 예삐... 둘다 너무 마음에 와닿던 비슷한 또래였는데 이젠 럭키는 떠나고... 예삐 생각이 더욱 나더라구요.
예삐 건강하고 또랑한 눈빛보니 좋네요~^^
이정수 2016-05-05 15:28 | 삭제
연륜이 느껴지는 이쁜 눈망울....나는 행복해 ~~하고 말하고 있네요. 동자련에서 맺은 참 귀한 인연들...오늘도 감사하고 있습니다. 즐거운 연휴 보내셔요^^
이지현 2016-05-05 21:05 | 삭제
오래오래 더더욱 행복하게 지내길 바래요. 저희집 막내 자원이는 18년을 건강하게 살다가 갔는데... 오늘따라 유난히 더 생각하네요. ㅠㅠ 예삐야 건강하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