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하나(콜라) 입양후기용~

입양 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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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콜라) 입양후기용~

  • 김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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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6.20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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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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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2

하나(콜라)가 우리집에 온지 6일 정도 지났네요..
하나(콜라)가 우리집에 온다는 소식을 듣고 기대와 설렘으로 몇일을 지내고 드디어 하나가 온날
 
나의 우려와는 다르게 하나가 친근하게 다가와 주더라구요~ 오히려 먼저 와서 기습뽀뽀를 해주고 가구~^^
 
첨에 와서는 아직 낯선곳이니 이곳저곳을 배회하고 다니고 작은 소리에도 곤하게 잠을 못 이루더니 이제는 마약방석에서 늘어지게 낮잠을 즐길 줄 아는 하나가 됐어요^^
 
 
식탐이 강해 쟁반처럼 넓은곳에 밥을 넓게 펴서 주라는 간사님의 말씀을 듣고 아직까지도 쟁반에 밥을 주고 있는데 이제는 한번에 밥을 다 먹지 않고 오며가며 한알씩 먹구 있어요^^ 오히려 이제는 한번에 다 먹지 않는것이 걱정이 되어가구 있네요..

이제는 하나가 우리를 가족이라구 인정해 주는것 같아요~ 퇴근해서 들어올때면 버선발로 달려나와 저 작은꼬리가 떨어져 나가라 흔들어주며 반겨 주네요~ 허전했던 퇴근길이 나도모르게 걸음이 빨라지면서 집으로 가게 되네요~
앞으로 우리 하나의 모습 자주 올릴께요~
이렇게 이쁜 하나가 우리곁에 올 수 있도록 도와주신 동물자유연대 여러분께 정말 감사드려요~ 

Note: 제목엔 입양동물 이름을 꼭 넣어주세요

하나(콜라)가 우리집에 온지 6일 정도 지났네요..
하나(콜라)가 우리집에 온다는 소식을 듣고 기대와 설렘으로 몇일을 지내고 드디어 하나가 온날
 
나의 우려와는 다르게 하나가 친근하게 다가와 주더라구요~ 오히려 먼저 와서 기습뽀뽀를 해주고 가구~^^
 
첨에 와서는 아직 낯선곳이니 이곳저곳을 배회하고 다니고 작은 소리에도 곤하게 잠을 못 이루더니 이제는 마약방석에서 늘어지게 낮잠을 즐길 줄 아는 하나가 됐어요^^
 
 
식탐이 강해 쟁반처럼 넓은곳에 밥을 넓게 펴서 주라는 간사님의 말씀을 듣고 아직까지도 쟁반에 밥을 주고 있는데 이제는 한번에 밥을 다 먹지 않고 오며가며 한알씩 먹구 있어요^^ 오히려 이제는 한번에 다 먹지 않는것이 걱정이 되어가구 있네요..

이제는 하나가 우리를 가족이라구 인정해 주는것 같아요~ 퇴근해서 들어올때면 버선발로 달려나와 저 작은꼬리가 떨어져 나가라 흔들어주며 반겨 주네요~ 허전했던 퇴근길이 나도모르게 걸음이 빨라지면서 집으로 가게 되네요~
앞으로 우리 하나의 모습 자주 올릴께요~
이렇게 이쁜 하나가 우리곁에 올 수 있도록 도와주신 동물자유연대 여러분께 정말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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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윤 정 2016-06-21 10:27 | 삭제

그윽하게 가족을 올려다보는사진...정말 맘이 따뜻해져요...
하나야, 기습뽀뽀도 선물하고~~ 밥도 잘먹고 아고 이쁘네요정말..
하나와 하나 가족분들에게 언제나 좋은일 가득하실거여요~~ ^^


pearl 2016-06-21 11:36 | 삭제

버선발로 달려나와 쪼꼬만 꼬리 흔드는 하나 모습이 상상이 되네요. 하나랑 많이 많이 행복하세요~^^


이경숙 2016-06-21 11:40 | 삭제

하나가 정말 적응이 빠르네요
그만큼 폭풍 사랑을 쏟아부어 주셨다는 증거지요 ㅎㅎ
하나 입양 감사드리고요
예쁜 애교쟁이 하나와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나비짱구 2016-06-21 09:40 | 삭제

아유..톡튀어나온 짱구이마 왜이리 귀엽나요~ 사랑많이 받으며 지내겠네요.. 하나 축하해~


깽이마리 2016-06-21 15:59 | 삭제

^^ 하나가 예전 모습보다 그새 더 예뻐진 것 같아요. 적응도 잘 하고 있고~ 앞으로 애교폭발할 일만 남은건가요?


초롱 2016-06-22 13:16 | 삭제

하나야 이쁜 모습에 가슴이 심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