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자가 저희 집에 온지 벌써 일주일이 됬네요 !
감자는 ''코이''라는 새 이름으로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첫날에는 눈도 안 마주치고 벽만봐서 걱정이었는데
지금은 잘때도 자기집에서 잘 안자고 꼭 제 옆에 붙어서 자요:)
우려와는 다르게 변도 먹지 않는답니다~
밥도 잘먹고 잘 자고 어느정도는 적응 한거같아요!
아 그리고 감자가 얌전하고 순하다 하셨는데...순하긴 한데 얌전하진 않아요^^;;
은근히 활발하고 저를 계속따라 다니고 밤엔 제가 잘려고 누워야 감자도 잘 준비를 해요ㅋㅋ
잘 적응하고 있단거겠죠?ㅎㅎ 아무튼 이처럼 감자는 건강히 잘 지내니 걱정마세요!
또 글 올리겠습니다~~
깽이마리 2016-07-06 11:07 | 삭제
^^ 아이들이 예상과 달리 적응을 빨리 하는 경우도 많더라구요. 그리고 보호소에서 단체생활하던 모습과 다른 모습도 많이 보이고요. 코이가 행복해 보이는 것 같아서 좋네요. 앞으로 코이와 행복한 일상 종종 올려주세요~
이경숙 2016-07-06 14:52 | 삭제
사랑스런 감자 (코이) 임보...정말 감사드립니다 ㅎ~
멍이들이 가족들한테 몸을 붙이고 자는 건
그만큼 큰 신뢰를 갖고 있다는 증거라더군요
코이도 가족들을 사랑하나 봅니다 ㅎ~
코이와 늘 행복하세요 고맙습니다
윤정임 2016-07-07 10:07 | 삭제
코이가 가정집이 처음이라 여기저기 신기할거예요 ^^ 우리 할머니 노년에 많이 돌아댕기고 운동해서 더 건강해질것 같은데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