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감자누나에요
오랜만에 소식 전하네요
울 감자 소식은 자주 못 올리지만 주위 사람들이 저의 세뇌로 인해 길냥이 한테 관심가져주고 밥챙겨주고 하니
나름 잘하고 있는거 맞죠?
이사한지 이주 정도 됐는데 겁쟁이 소심쟁이 감자 녀석은 아직도 거의 이불 속에서 안나오네요..ㅋ
지금은 모처럼 거실에 나와서 잠을 자고있네요
감자와 두 여동생은 여전히 잘 지내고 제 사랑을 독차지 하고있네요
감자 녀석 이사하고 변기가 바껴서 욕실 배수구에 볼일을 보는게 좀 속상하지만 금방 적응하길 바라면 안되는거겠죠?
저희 집에 오고 6년정도 같은공간에 있다가 이사를 왔으니 가뜩이나 예민한 녀석인데,,,
다른 두 아이들은 금방 적응해서 그나마 다행이네요
애교대마왕 울 감자님
빨리 적응해서 스트레스 안 받길바래요
이사짐 정리하다 감자입양서를 발견했는데 그 때 감자는 너무 귀엽고 깜찍해서 ..ㅋㅋ
지금은 총각이 다 된 울 감자 그래도 제 눈엔 여전히 사랑스럽네요
요즘 이사오고 예전 집 길냥이 녀석 애기 놓은지 얼마 안되서 이틀에 한번 챙기러 다니느라 저도 바빠졌네여
자주 소식 못 올려도 서운해 마시고 더운데 다들 건강 챙기세요
이사해서 주소가 바꼈어요 방금회원가입했으니 그 주소로 바꿔주세요,전화번호도요
오수진.아이디는 nice 에요
깽이마리 2016-07-11 16:11 | 삭제
애들마다 성격이 달라서 환경적응이 느린 아이들이 있더라구요. ^^ 감자야~ 얼릉 적응하자~ 화이팅!
이경숙 2016-07-11 19:24 | 삭제
길냥이들까지 사랑으로 돌보시는 감자누나님 정말 고맙습니다
감자...늘~~씬하네요 ㅎㅎ
뒷모습도 예쁘지만 담번엔 예쁜 앞모습도 보여 주세요 ㅋㅋ
늘 건강하세요~~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