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운데, 잘지내시는지요?
또로는 나이가 있어서 그런지, 숯불장판에서 맨날요로콤 잠자다가 ,
누워있다가 ㅋㅋ 떠나질 않네용
사진좀찍을려면 고개를 자꾸 돌려 사진이 스친것처럼 찍어져서,
몰래 잠잘때 찍은거 올립니다
요즘 또로 안을때 뒷다리쪽에서 삐걱느낌이 나서 혹시나 삐엇나 싶어서
놔두고 걷게하면 괜챦게 잘 다니는데요
걸을때 약간 한쪽 사선으로 걸어서 ㅜㅜ
의사쌤이 척추아래혹 영향일수 있다네요ㅜㅜ
그래서 그런지 뜨뜻하다 못해 약간 온돌방처럼 뜨거울정도인 곳에 저렇게 사진처럼누워있어요ㅜㅜ
꼭 신경통 있는 어르신들이 구들방에서 허리 지진다고 하쟎아요
꼭 그런것처럼 저리 누워있네요
밖에 산책나가면 사람들이 아가가 어디 아프냐고 물어보는데요..
ㅜㅜ 그것빠고는 잘먹구, 엄마품에 안기는 애교쟁이 에용
지가 먼저 엄마품에 안겨서 ㅋㅋ 막내노릇 톡톡히 합니다
어쩔땐 작은누나한테 대들다가 엄마품에 쏙 들어오면 ㅋㅋ
넘 여우짓(?)해서 못혼내용 ㅋㅋㅋ
사실 하는짓이 여우(?) 라도 이뻐용 ㅋㅋ
나이가 벌써 12살이 넘었네여
엄마가 작은누나한테 때찌 때찌 시늉하면 엄마 한테 뽀뽀하고ㅋ
또로 땜에 웃을일이 많네용^^
날씨 추운데 감기 조심들하세여~~
이경숙 2016-12-20 13:55 | 삭제
야~~또로...
12살이 넘었다는 또로
얼굴은 한두 살 정도로 보여요
허리 지지는 또로...ㅋㅋ
또로가 가족들 사랑의 힘으로
더더 건강해지길 빕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