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새별이 엄마에요
벌써 새별이가 온지 한달이 되었어요
한달동안 새별이는 적응을 잘 해주고 있어요.
손물고 장난치기를 좋아하고
신이나면 여기저기 너무 뛰어다니고
(다칠까 걱정이 될만큼 ;;;)
먹는걸 너무 좋아해서 사람음식에도
달려드는 식탐의 여왕에
배변도 내키는대로 시원하게 보는
쿨한 성격을 보여주고 있어요
거기에 눈치는 백단이라 조금 이라도
혼날까 싶으면 마구 달려와 안겨서
세상 애처로운 눈으로 엄마를 바라보는
귀여운 아기가 되었어요
처음에 데리고 올때 어떤 말썽을 부려도 좋으니
밝아지기만 하라고 했던 바램이
이루어 졌나봐요 ^^
더 시간이 지나면 적응을 잘 해서 이런 것들은
다 고쳐질꺼라 믿어요
새별이 땜에 매일매일 웃음이 끊이질 않아요
건강하게 잘 적응 할수 있도록
더 노력하는 새별이 가족이 되겠습니다.
다가오는 추석연휴 넉넉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래요
이도엽 2017-09-26 11:45 | 삭제
소심했던 새별이가 이렇게 밝은 새별이로 변신을 했네요~~ ^^ 가족들이 사랑을 듬뿍 주셔서 금방 마음을 연 것이겠죠?? ^^ 감사드리고 추석연휴 잘보내세요 ^^
윤정임 2017-09-26 09:33 | 삭제
우와 ~~~ 소심쟁이 헨델이가 이렇게나 밝아지다니 넘넘 기뽀요^^ 새별아~ 이번 추석이 우리 새별이에겐 아주 특별한 명절이 되겠구나. 새별이 가족분들께 감사한 마음 듬뿍 담아 "풍성한 한가위 되세요~~~!"
조은희 2017-09-27 11:25 | 삭제
새별이 이르케 밝아질 줄 알았어요ㅎㅎ 가족분들도 새별이와 함께 행복한 명절 되세요^_^)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