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도 잘 지내고 있어요.
이제는 제법 장난도 치려 하고, 행동 반경도 넓어졌습니다.
하루 종일 같이 지낸다면 좀 더 적응이 빠를 것 같은데, 그렇지 못해 안타깝네요.
낮 동안은 엄마와 동생과 함께 지내는데, 두 사람과는 아직 데면데면해서...
더디긴 하지만 조금씩 나아져서 다행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난 9일에는 예방 접종도 했어요.
광견병 주사는 국가 지원 날짜에 맞히면 싸다고 해서 이번 주말쯤 갈까 합니다.
다음 번에도 달라진 모습으로 인사드릴게요.
히히엄마 2017-10-21 18:31 | 삭제
선글라스 예쁘게 쓰고 코에 점까지 우리 둘째랑 비슷하네요 너무 예뻐요^^
깽이마리 2017-10-25 15:09 | 삭제
털윤기도 반지르하고 ^^ 포도는 점점 예뻐지는 것 같아요. 예뻐지는 모습처럼 행동도 계속 달라지고 있다고 하니 다음 후기 때는 포도가 어떤 모습일지 더 기대되네요.